⊙앵커: 이번에는 제주 성산 일출봉으로 가보겠습니다.
성산 일출봉에는 벌써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고 합니다. 김익태 기자!
⊙기자: 제주입니다.
⊙앵커: 지금 그곳 표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3시간만 지나면 희망찼던 2000년을 마감하게 될 이곳 성산일출봉에도 흥분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지금 이곳에는 세찬 바람이 몰아쳐 체감온도가 영하 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인지 당초 예상보다 적은 300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에 나와 21세기 시작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 21세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의 일출제는 모두 3부로 나눠 내일 오전까지 평화의 불 점화식과 레이저쇼, 타임캡슐 설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구름낀 날씨로 새해 첫 해돋이의 장관을 감춰왔던 성산일출봉에 내일은 새벽부터 점차 맑아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와 있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기대를 더욱 부풀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올해 처음으로 일몰을 주제로 한 노을축제도 열렸습니다.
북제주군 함경면 소월봉에서 열린 고산노을축제에는 관광객과 제주도민 500여 명이 참가해 저물어가는 올해 마지막 해를 보내며 다사다난했던 지난 1년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성산 일출봉에서 KBS뉴스 김익태입니다.
성산 일출봉에는 벌써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고 합니다. 김익태 기자!
⊙기자: 제주입니다.
⊙앵커: 지금 그곳 표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3시간만 지나면 희망찼던 2000년을 마감하게 될 이곳 성산일출봉에도 흥분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지금 이곳에는 세찬 바람이 몰아쳐 체감온도가 영하 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인지 당초 예상보다 적은 300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에 나와 21세기 시작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 21세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의 일출제는 모두 3부로 나눠 내일 오전까지 평화의 불 점화식과 레이저쇼, 타임캡슐 설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구름낀 날씨로 새해 첫 해돋이의 장관을 감춰왔던 성산일출봉에 내일은 새벽부터 점차 맑아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와 있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기대를 더욱 부풀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올해 처음으로 일몰을 주제로 한 노을축제도 열렸습니다.
북제주군 함경면 소월봉에서 열린 고산노을축제에는 관광객과 제주도민 500여 명이 참가해 저물어가는 올해 마지막 해를 보내며 다사다난했던 지난 1년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성산 일출봉에서 KBS뉴스 김익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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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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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2-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에는 제주 성산 일출봉으로 가보겠습니다.
성산 일출봉에는 벌써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고 합니다. 김익태 기자!
⊙기자: 제주입니다.
⊙앵커: 지금 그곳 표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3시간만 지나면 희망찼던 2000년을 마감하게 될 이곳 성산일출봉에도 흥분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지금 이곳에는 세찬 바람이 몰아쳐 체감온도가 영하 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인지 당초 예상보다 적은 300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에 나와 21세기 시작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 21세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의 일출제는 모두 3부로 나눠 내일 오전까지 평화의 불 점화식과 레이저쇼, 타임캡슐 설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구름낀 날씨로 새해 첫 해돋이의 장관을 감춰왔던 성산일출봉에 내일은 새벽부터 점차 맑아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와 있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기대를 더욱 부풀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올해 처음으로 일몰을 주제로 한 노을축제도 열렸습니다.
북제주군 함경면 소월봉에서 열린 고산노을축제에는 관광객과 제주도민 500여 명이 참가해 저물어가는 올해 마지막 해를 보내며 다사다난했던 지난 1년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성산 일출봉에서 KBS뉴스 김익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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