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리그 3위 도약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에서 입스이치 타운이 토튼햄 하스포를 물리치고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8분, 입스위치다운의 스튜어트가 가볍게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후반 7분 이번에는 알런 암스트롱이 방향만 바꿔넣는 슈팅으로 토튼햄 골문을 가릅니다. 종료 2분전 제이미클레팜까지 득점에 가세한 입스위치타운은 3:0으로 물리치고 승점 37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리그 2위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뉴캐슬과 1:1로 비겼지만 승점 8점차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끄는 앨런 아이버슨이 새크라멘토의 골밑을 파고듭니다.
필라델피아는 46점을 몰아넣은 아이버슨과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애런 메케이의 결승골로 새크라멘토를 연장접전 끝에 107:104로 물리쳤습니다.
3연승을 달린 필라델피아는 21승 8패로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습니다.
시애틀과 샬럿의 경기, 경기종료 직전 베이커가 던진 슛이 백보드 상단에서 두 번 튄 다음 골망으로 빨려드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시애틀은 베이커에 2 버저비터로 104:102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