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우리에게 맡겨라

입력 2001.01.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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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런 시설의 인천 국제공항이 개항하면 여객뿐만 아니라 우리 항공사들의 화물수송능력도 세계 1위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준공된 인천 국제공항의 화물터미널입니다.
부지가 32만여 평으로 김포공항의 10배가 넘습니다.
여기에다 화물분류와 운송적재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췄습니다.
⊙신자현(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관리팀장): 바코드시스템에 의해서 그런 화물정보들이 전산으로 계속 자동추적 관리되는 그런 시스템...
⊙기자: 비좁은 김포공항 화물터미널을 통해서도 대한항공은 지난 96년 이후 4년연속 국제선 화물운송 세계 2위였습니다.
이 때문에 인천공항의 화물터미널은 대한항공에 날개를 달아준 격입니다.
대한항공은 특히 아시아와 미주 사이 화물운송량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태평양노선에서는 독보적인 1위입니다.
⊙안세호(대한항공 화물담당 이사): 수출입 화물의 양에 비해서 터미널의 시설이 태부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종도로 가면서 그러한 시설의 규모면에서 저희들이 그 문제를 해결을 하고...
⊙기자: 동아시아의 허부공항인 인천공항은 아직 화물분야에서 성장단계인 아시아나항공에도 발전의 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우리나라를 세계 1위의 국제 항공화물 운송국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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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화물 우리에게 맡겨라
    • 입력 2001-01-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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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런 시설의 인천 국제공항이 개항하면 여객뿐만 아니라 우리 항공사들의 화물수송능력도 세계 1위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준공된 인천 국제공항의 화물터미널입니다. 부지가 32만여 평으로 김포공항의 10배가 넘습니다. 여기에다 화물분류와 운송적재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췄습니다. ⊙신자현(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관리팀장): 바코드시스템에 의해서 그런 화물정보들이 전산으로 계속 자동추적 관리되는 그런 시스템... ⊙기자: 비좁은 김포공항 화물터미널을 통해서도 대한항공은 지난 96년 이후 4년연속 국제선 화물운송 세계 2위였습니다. 이 때문에 인천공항의 화물터미널은 대한항공에 날개를 달아준 격입니다. 대한항공은 특히 아시아와 미주 사이 화물운송량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태평양노선에서는 독보적인 1위입니다. ⊙안세호(대한항공 화물담당 이사): 수출입 화물의 양에 비해서 터미널의 시설이 태부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종도로 가면서 그러한 시설의 규모면에서 저희들이 그 문제를 해결을 하고... ⊙기자: 동아시아의 허부공항인 인천공항은 아직 화물분야에서 성장단계인 아시아나항공에도 발전의 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우리나라를 세계 1위의 국제 항공화물 운송국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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