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웃음, 큰만족-친철로 승부
입력 2001.01.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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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제 우리는 이런 번듯한 공항으로 외국 관광객들을 맞게 됐습니다.
여기에 관광객들을 맞는 국민들의 친절만 더해지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만사항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택시 불친절.
그러나 이러한 캠페인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친절을 회사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나선 택시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꾸준한 친절교육을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영어 안내 방송: 저희 택시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와 일어로 된 안내방송 장치도 부착했습니다.
⊙김충식(OK택시 대표): 택시도 골라 타시라 이거죠.
어떤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방법론의 과정을 거쳐가는 것입니다, 사실은...
분명히 수익이 늘겁니다.
⊙기자: 외국인이 많이 몰리는 인사동 거리입니다.
물건의 상품성 만큼이나 친절이 중요한 곳입니다.
⊙헬렌(미국인): 주인이 친절하면 물건을 사고 싶지만 불친절하면 다시는 가고 싶지 않죠.
⊙기자: 친절이 쉽게 생활화되지는 않습니다.
노력이 필요합니다.
⊙김병욱(인사전통문화보존회 사무국장): 언어소통이 잘 안 됩니다.
그로 인해서 불친절하다는 이런 말도 있고 하는데 기본적인 회화를 할 수 있는 언어교육을 시키려고...
⊙기자: 미소와 친절이 직접적인 관광수익을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은 실천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KBS뉴스 박찬형입니다.
여기에 관광객들을 맞는 국민들의 친절만 더해지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만사항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택시 불친절.
그러나 이러한 캠페인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친절을 회사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나선 택시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꾸준한 친절교육을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영어 안내 방송: 저희 택시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와 일어로 된 안내방송 장치도 부착했습니다.
⊙김충식(OK택시 대표): 택시도 골라 타시라 이거죠.
어떤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방법론의 과정을 거쳐가는 것입니다, 사실은...
분명히 수익이 늘겁니다.
⊙기자: 외국인이 많이 몰리는 인사동 거리입니다.
물건의 상품성 만큼이나 친절이 중요한 곳입니다.
⊙헬렌(미국인): 주인이 친절하면 물건을 사고 싶지만 불친절하면 다시는 가고 싶지 않죠.
⊙기자: 친절이 쉽게 생활화되지는 않습니다.
노력이 필요합니다.
⊙김병욱(인사전통문화보존회 사무국장): 언어소통이 잘 안 됩니다.
그로 인해서 불친절하다는 이런 말도 있고 하는데 기본적인 회화를 할 수 있는 언어교육을 시키려고...
⊙기자: 미소와 친절이 직접적인 관광수익을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은 실천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KBS뉴스 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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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웃음, 큰만족-친철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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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1-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1/20010101/1500K_new/120.jpg)
⊙기자: 이제 우리는 이런 번듯한 공항으로 외국 관광객들을 맞게 됐습니다.
여기에 관광객들을 맞는 국민들의 친절만 더해지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만사항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택시 불친절.
그러나 이러한 캠페인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친절을 회사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나선 택시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꾸준한 친절교육을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영어 안내 방송: 저희 택시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와 일어로 된 안내방송 장치도 부착했습니다.
⊙김충식(OK택시 대표): 택시도 골라 타시라 이거죠.
어떤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방법론의 과정을 거쳐가는 것입니다, 사실은...
분명히 수익이 늘겁니다.
⊙기자: 외국인이 많이 몰리는 인사동 거리입니다.
물건의 상품성 만큼이나 친절이 중요한 곳입니다.
⊙헬렌(미국인): 주인이 친절하면 물건을 사고 싶지만 불친절하면 다시는 가고 싶지 않죠.
⊙기자: 친절이 쉽게 생활화되지는 않습니다.
노력이 필요합니다.
⊙김병욱(인사전통문화보존회 사무국장): 언어소통이 잘 안 됩니다.
그로 인해서 불친절하다는 이런 말도 있고 하는데 기본적인 회화를 할 수 있는 언어교육을 시키려고...
⊙기자: 미소와 친절이 직접적인 관광수익을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은 실천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KBS뉴스 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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