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대입 전형료 개선 방안 마련 중” 外

교육부 조사 결과 올해 수시모집에서 4년제 대학들이 거둔 전형료는 8백 20억여 원으로지난해 7백 80억 원, 2005년 6백 60억여 원에 비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전형료 수입과 지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중이라며 대학 스스로 전형료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말 현재 매입 요청을 한 부도 임대 주택 만 5 천 3백여가구 가운데 연말까지 만가구를 매입하고 내년까지는 나머지도 모두 사 들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천4백46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에 관해 조사한 결과 44.9%가 '복잡하고 어렵다'고 답했으며 '연말정산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는 응답은 10.9%에 그쳤습니다.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신구범 전 제주지사의 아들 신 모 판사가 법원 내부 통신망에 아버지에 대한 재판은 오판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 판사는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오판을 하게 했다고 주장했는데 논란이 불거지자 행동이 적절치 못했다며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골프 연습장에 온 사람들을 꾀어 골프장으로 데려간 뒤 마약성분이 든 음료수를 몰래 먹이고 내기 골프를 쳐 5억 여원을 챙긴 혐의로 50살 임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처음엔 돈을 잃어주다 마약성분 음료수를 먹인 뒤에는 1타에 200만원까지 판돈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