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압송…추가 범죄 여부 수사
입력 2007.12.12 (22:23)
수정 2007.12.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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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용의자 조씨는 수사본부로 압송돼 범행 동기와 함께 공범이나 다른 범죄가 있는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시원 기자!
추가 범행이 일어나지 않아 천만 다행인데요. 지금 조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용의자 조 씨는 이 곳에 도착하자 마자 곧장 2층에 있는 강력 1팀으로 올라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식사를 주문해 밥을 먹은 조씨는 1시간 전부터 본격적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극도로 긴장한 상태여서 처음에는 전혀 말을 하지 않다가 조금 전부터 말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긴급 체포했기 때문에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신청해야 해 오늘 밤샘 수사가 불가피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면 헌병대로 인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다시 한 번 진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 씨의 머리카락을 채취해 DNA 분석을 의뢰했고, 범행을 저지른 뒤 엿새 동안 추가 범행을 저질렀는 지 조사중입니다.
이와 함께 전과도 없고 인테리어업을 했다는 조 씨가, 왜 아무 연고도 없는 해병대를 범행 장소로 택했는 지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어렵게 탈취했던 총기류와 탄약을 버리게 된 이유와 결정적인 증거가 됐던 편지를 왜 갑자기 써서 보냈는 지 등 범행동기를 집중 수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용의자 조씨는 수사본부로 압송돼 범행 동기와 함께 공범이나 다른 범죄가 있는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시원 기자!
추가 범행이 일어나지 않아 천만 다행인데요. 지금 조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용의자 조 씨는 이 곳에 도착하자 마자 곧장 2층에 있는 강력 1팀으로 올라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식사를 주문해 밥을 먹은 조씨는 1시간 전부터 본격적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극도로 긴장한 상태여서 처음에는 전혀 말을 하지 않다가 조금 전부터 말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긴급 체포했기 때문에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신청해야 해 오늘 밤샘 수사가 불가피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면 헌병대로 인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다시 한 번 진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 씨의 머리카락을 채취해 DNA 분석을 의뢰했고, 범행을 저지른 뒤 엿새 동안 추가 범행을 저질렀는 지 조사중입니다.
이와 함께 전과도 없고 인테리어업을 했다는 조 씨가, 왜 아무 연고도 없는 해병대를 범행 장소로 택했는 지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어렵게 탈취했던 총기류와 탄약을 버리게 된 이유와 결정적인 증거가 됐던 편지를 왜 갑자기 써서 보냈는 지 등 범행동기를 집중 수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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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 압송…추가 범죄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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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12 20:41:58
- 수정2007-12-12 23:02:58
<앵커 멘트>
용의자 조씨는 수사본부로 압송돼 범행 동기와 함께 공범이나 다른 범죄가 있는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시원 기자!
추가 범행이 일어나지 않아 천만 다행인데요. 지금 조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용의자 조 씨는 이 곳에 도착하자 마자 곧장 2층에 있는 강력 1팀으로 올라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식사를 주문해 밥을 먹은 조씨는 1시간 전부터 본격적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극도로 긴장한 상태여서 처음에는 전혀 말을 하지 않다가 조금 전부터 말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긴급 체포했기 때문에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신청해야 해 오늘 밤샘 수사가 불가피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면 헌병대로 인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다시 한 번 진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 씨의 머리카락을 채취해 DNA 분석을 의뢰했고, 범행을 저지른 뒤 엿새 동안 추가 범행을 저질렀는 지 조사중입니다.
이와 함께 전과도 없고 인테리어업을 했다는 조 씨가, 왜 아무 연고도 없는 해병대를 범행 장소로 택했는 지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어렵게 탈취했던 총기류와 탄약을 버리게 된 이유와 결정적인 증거가 됐던 편지를 왜 갑자기 써서 보냈는 지 등 범행동기를 집중 수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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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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