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들, ‘이웃 사랑’도 으뜸

입력 2007.12.14 (22:11) 수정 2007.12.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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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스포츠 스타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며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던 스포츠 스타들이 연말을 맞아 그동안 받은 사랑을 팬들에게 돌려주고 있습니다.

올해 3연속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은 당시 입었던 수영복 등을 소외 계층을 위해 기증해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인터뷰>박태환(수영 국가대표)

팬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프로 선수들도 치열한 승부에서 벗어나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올해 5번째 자선축구를 여는 홍명보 코치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희망을 주는 산타클로스가 됐고, LPGA 레슨 프로인 최혜영은 자신이 쓴 책의 판매 수익을 모두 장애인 시설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최혜영(LPGA 티칭 프로)

스타들의 자선활동은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러 단체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연쇄 효과가 있습니다.

나눔이 절실한 이 때, 스포츠 스타들의 이웃 사랑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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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스타들, ‘이웃 사랑’도 으뜸
    • 입력 2007-12-14 21:46:53
    • 수정2007-12-14 2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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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스포츠 스타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며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던 스포츠 스타들이 연말을 맞아 그동안 받은 사랑을 팬들에게 돌려주고 있습니다. 올해 3연속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은 당시 입었던 수영복 등을 소외 계층을 위해 기증해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인터뷰>박태환(수영 국가대표) 팬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프로 선수들도 치열한 승부에서 벗어나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올해 5번째 자선축구를 여는 홍명보 코치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희망을 주는 산타클로스가 됐고, LPGA 레슨 프로인 최혜영은 자신이 쓴 책의 판매 수익을 모두 장애인 시설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최혜영(LPGA 티칭 프로) 스타들의 자선활동은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러 단체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연쇄 효과가 있습니다. 나눔이 절실한 이 때, 스포츠 스타들의 이웃 사랑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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