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리그, 미포조선에 승격 포기 재고 요청

입력 2007.12.14 (22:11) 수정 2007.12.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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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축구 내셔널리그가 이사회를 열어 올 시즌 우승으로 K리그 승격을 1년 유예키로 한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승격 포기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미포조선이 내년 K리그 진출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하고 있어 지난해 국민은행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승격 거부 사태를 막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탁구 남녀 새 사령탑에 서상길·윤길중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탁구협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유남규, 현정화 감독이 동반 사퇴한 남녀 대표팀 사령탑에 서상길 KT&G감독과 윤길중 현대시멘트 감독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그러나, 천영석 회장측과 천 회장의 협회 운영에 불만을 품은 대의원들이 서로 임시 총회를 열겠다고 맞서고 있어 갈등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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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리그, 미포조선에 승격 포기 재고 요청
    • 입력 2007-12-14 21:47:08
    • 수정2007-12-14 22: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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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축구 내셔널리그가 이사회를 열어 올 시즌 우승으로 K리그 승격을 1년 유예키로 한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승격 포기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미포조선이 내년 K리그 진출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하고 있어 지난해 국민은행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승격 거부 사태를 막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탁구 남녀 새 사령탑에 서상길·윤길중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탁구협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유남규, 현정화 감독이 동반 사퇴한 남녀 대표팀 사령탑에 서상길 KT&G감독과 윤길중 현대시멘트 감독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그러나, 천영석 회장측과 천 회장의 협회 운영에 불만을 품은 대의원들이 서로 임시 총회를 열겠다고 맞서고 있어 갈등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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