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밀입국 조직' 경위 조사

⊙앵커: 한편 경찰이 탈북자들의 국내 입국을 알선해 온 조직을 적발한 것과 관련해서 통일부가 오늘 경위파악에 착수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중국에 체류 중인 북한 이탈 주민들의 경우 합법적인 국내 입국이 불가능한 만큼 정부가 그 동안 편법을 통한 귀순을 묵인해 왔다고 전하고 경북지방경찰청 외사계의 적발내용이 이같은 정부 방침과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