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포근한 날씨 속에서도 스키장은 전국에서 모여든 스키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스키장은 속도를 즐기려는 젊은이들과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입니다.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명등이 환하게 불을 밝힌 설원.
눈밭은 온통 스키어들로 북적입니다.
은은한 불빛의 슬로프를 우아한 곡선을 그리며 내려오는 베테랑부터, 엉성한 폼에 몇 발자국도 못 가 넘어지는 초보자까지 모두가 야간 스키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최혜덕(서울시 서초동) : "낮에는 사람이 많은데 밤에는 낮보다 적어서 도를 낼 수 있는 그런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야간 스키는 특히, 낮에 짬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깁니다.
<인터뷰> 박수영(대전시 비래동) : "주간에는 일도 할 수 있고 야간에는 쉽게 말해서 차도 안 밀리고 야간에는 주간에 비해 사람도 안 밀리니까 야간에 스키나 보드를 더 편하게..."
지난해 이 스키장 손님 70만 명 가운데 29%는 야간 스키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15%가량 더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양태(무주리조트 스키팀장) : "고급 슬로프인 프리웨이 슬로프에 신규로 야간 조명을 설치했고 총 연장도 800미터가량 연장했습니다."
야간 스키어들이 몰리면서 무주스키장이 한강 이남의 최대 겨울철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최근 포근한 날씨 속에서도 스키장은 전국에서 모여든 스키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스키장은 속도를 즐기려는 젊은이들과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입니다.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명등이 환하게 불을 밝힌 설원.
눈밭은 온통 스키어들로 북적입니다.
은은한 불빛의 슬로프를 우아한 곡선을 그리며 내려오는 베테랑부터, 엉성한 폼에 몇 발자국도 못 가 넘어지는 초보자까지 모두가 야간 스키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최혜덕(서울시 서초동) : "낮에는 사람이 많은데 밤에는 낮보다 적어서 도를 낼 수 있는 그런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야간 스키는 특히, 낮에 짬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깁니다.
<인터뷰> 박수영(대전시 비래동) : "주간에는 일도 할 수 있고 야간에는 쉽게 말해서 차도 안 밀리고 야간에는 주간에 비해 사람도 안 밀리니까 야간에 스키나 보드를 더 편하게..."
지난해 이 스키장 손님 70만 명 가운데 29%는 야간 스키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15%가량 더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양태(무주리조트 스키팀장) : "고급 슬로프인 프리웨이 슬로프에 신규로 야간 조명을 설치했고 총 연장도 800미터가량 연장했습니다."
야간 스키어들이 몰리면서 무주스키장이 한강 이남의 최대 겨울철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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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스키 시즌…야간 스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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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24 07:23:27
<앵커 멘트>
최근 포근한 날씨 속에서도 스키장은 전국에서 모여든 스키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스키장은 속도를 즐기려는 젊은이들과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입니다.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명등이 환하게 불을 밝힌 설원.
눈밭은 온통 스키어들로 북적입니다.
은은한 불빛의 슬로프를 우아한 곡선을 그리며 내려오는 베테랑부터, 엉성한 폼에 몇 발자국도 못 가 넘어지는 초보자까지 모두가 야간 스키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최혜덕(서울시 서초동) : "낮에는 사람이 많은데 밤에는 낮보다 적어서 도를 낼 수 있는 그런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야간 스키는 특히, 낮에 짬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깁니다.
<인터뷰> 박수영(대전시 비래동) : "주간에는 일도 할 수 있고 야간에는 쉽게 말해서 차도 안 밀리고 야간에는 주간에 비해 사람도 안 밀리니까 야간에 스키나 보드를 더 편하게..."
지난해 이 스키장 손님 70만 명 가운데 29%는 야간 스키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15%가량 더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양태(무주리조트 스키팀장) : "고급 슬로프인 프리웨이 슬로프에 신규로 야간 조명을 설치했고 총 연장도 800미터가량 연장했습니다."
야간 스키어들이 몰리면서 무주스키장이 한강 이남의 최대 겨울철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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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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