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골’ 맨체스터, 에버턴 격파

입력 2007.12.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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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의 복귀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와 에버턴전에서 맨체스터가 호날두의 2골을 앞세워 승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맨체스터가 난적 에버턴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절묘한 선제골과 페널티킥 결승골을 잇따라 터뜨린 호날두의 활약이 승리에 결정적이었습니다.

맨체스터의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컨디션엔 아무런 문제가 없어 곧 복귀한다고 공언했습니다.

모레 선덜랜드전, 늦어도 1월 1일 버밍엄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NBA 사상 최연소 2만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코비는 뉴욕 닉스를 상대로 39득점을 올리며 만 29세 122일 만에 통산 2만 점을 넘어서 윌트 챔벌린의 기록을 열이틀 앞당겼습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보다도 반년 정도 빠른 기록입니다.

농구인가? 싸움인가?

미국 대학 농구에서 눈을 고의로 찌르는 수비 동작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지만, 비신사적인 수비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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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2골’ 맨체스터, 에버턴 격파
    • 입력 2007-12-24 21:45:54
    뉴스 9
<앵커 멘트> 박지성의 복귀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와 에버턴전에서 맨체스터가 호날두의 2골을 앞세워 승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맨체스터가 난적 에버턴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절묘한 선제골과 페널티킥 결승골을 잇따라 터뜨린 호날두의 활약이 승리에 결정적이었습니다. 맨체스터의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컨디션엔 아무런 문제가 없어 곧 복귀한다고 공언했습니다. 모레 선덜랜드전, 늦어도 1월 1일 버밍엄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NBA 사상 최연소 2만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코비는 뉴욕 닉스를 상대로 39득점을 올리며 만 29세 122일 만에 통산 2만 점을 넘어서 윌트 챔벌린의 기록을 열이틀 앞당겼습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보다도 반년 정도 빠른 기록입니다. 농구인가? 싸움인가? 미국 대학 농구에서 눈을 고의로 찌르는 수비 동작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지만, 비신사적인 수비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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