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숫자로 본 스포츠 이슈

입력 2007.12.30 (21:56) 수정 2007.12.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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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키워드로 돌아보는 2007년 스포츠, 오늘은 400만 관중으로 대표되는 프로야구부터 400미터 세계기록에 4초22를 남겨둔 수영 박태환 선수까지, 여러 이슈들을 숫자로 정리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1년만에 4백만복귀

SK의 스포테인먼트로 대표되는 올 시즌 프로야구, 11년 만에 400만 관중 시대에 복귀했습니다.

KT가 프로야구에 참여한 가운데 롯데, 엘지 등 인기 구단들의 성적이 좋을 경우 내년 시즌, 더 많은 관중 동원이 기대됩니다.

k리그 사상 첫 5만관중

포항의 우승으로 끝난 K 리그는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5만 관중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수원과 서울 등 인기가 일부 구단에만 집중되고 있는 것이, k리그의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양준혁, 2000안타

한 시즌에 100안타를 20년 동안 쳐야만 가능한 2000안타. 양준혁은 15년 만에 꿈의 2000안타를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양준혁 : "3000안타에 도전하겠다."

축대 416분 무득점

축구대표팀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무려 416분 동안 골을 넣지 못하는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270, 박지성 복귀날짜

부상으로 시달리던 박지성은 270일만에 더욱 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12, 김연아 세계대회 금메달

지난 2002년 노비스대회 금메달부터 그랑프리 파이널 2연속 우승까지, 김연아는 17번의 세계대회에서 12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피겨의 전설을 향해 한걸음 더 전진했습니다.

-4.28

세계선수권 우승, 3연속 3관왕 마린 보이 박태환은 이제 400미터 세계기록에 4초 22만을 남겨둔 채,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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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자] 숫자로 본 스포츠 이슈
    • 입력 2007-12-30 21:29:40
    • 수정2007-12-30 2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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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키워드로 돌아보는 2007년 스포츠, 오늘은 400만 관중으로 대표되는 프로야구부터 400미터 세계기록에 4초22를 남겨둔 수영 박태환 선수까지, 여러 이슈들을 숫자로 정리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1년만에 4백만복귀 SK의 스포테인먼트로 대표되는 올 시즌 프로야구, 11년 만에 400만 관중 시대에 복귀했습니다. KT가 프로야구에 참여한 가운데 롯데, 엘지 등 인기 구단들의 성적이 좋을 경우 내년 시즌, 더 많은 관중 동원이 기대됩니다. k리그 사상 첫 5만관중 포항의 우승으로 끝난 K 리그는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5만 관중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수원과 서울 등 인기가 일부 구단에만 집중되고 있는 것이, k리그의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양준혁, 2000안타 한 시즌에 100안타를 20년 동안 쳐야만 가능한 2000안타. 양준혁은 15년 만에 꿈의 2000안타를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양준혁 : "3000안타에 도전하겠다." 축대 416분 무득점 축구대표팀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무려 416분 동안 골을 넣지 못하는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270, 박지성 복귀날짜 부상으로 시달리던 박지성은 270일만에 더욱 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12, 김연아 세계대회 금메달 지난 2002년 노비스대회 금메달부터 그랑프리 파이널 2연속 우승까지, 김연아는 17번의 세계대회에서 12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피겨의 전설을 향해 한걸음 더 전진했습니다. -4.28 세계선수권 우승, 3연속 3관왕 마린 보이 박태환은 이제 400미터 세계기록에 4초 22만을 남겨둔 채,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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