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호남 대설주의보…내일까지 많은 눈

입력 2007.12.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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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함께 서해안에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과 호남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일까지 호남과 제주 산간에는 최고 10cm, 충남 서해안에도 2~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대부분지방은 내일도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2008년 첫 해돋이를 보실 수 있겠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독도로 아침 7시 26분이 되겠고 정동진은 38분, 서울 남산은 46분입니다.

구름모습입니다.

강한 북서풍이 몰려와 서해상에는 낮은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고, 해안으로는 강풍특보도 발효중입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오겠고 그 밖은 구름만 조금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철원이 -13도 서울이 -8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의 고비가 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1도 등 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는 조금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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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호남 대설주의보…내일까지 많은 눈
    • 입력 2007-12-31 21:53:45
    뉴스 9
추위와 함께 서해안에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과 호남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일까지 호남과 제주 산간에는 최고 10cm, 충남 서해안에도 2~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대부분지방은 내일도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2008년 첫 해돋이를 보실 수 있겠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독도로 아침 7시 26분이 되겠고 정동진은 38분, 서울 남산은 46분입니다. 구름모습입니다. 강한 북서풍이 몰려와 서해상에는 낮은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고, 해안으로는 강풍특보도 발효중입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오겠고 그 밖은 구름만 조금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철원이 -13도 서울이 -8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의 고비가 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1도 등 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는 조금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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