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새해가 시작됐다

입력 2008.01.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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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자정 제야 행사장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려는 사람들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멀리 자이툰 부대 장병들도 고국에 새해 안부를 전해왔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8년 1월1일 0시 서울 종로 보신각의 종소리가 육중하게 울려퍼지면서 2008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도 타종 축제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습니다.

화려한 전통 무용과 북소리가 어우러지고 거리에 운집한 시민들의 환호와 폭죽이 터지면서 축제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보신각 일대에 모인 10만여 명의 시민들은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빌었습니다.

<인터뷰> 김지원(경남 창원시 대방동): "2007년도에 저희 가족에게 안 좋은 일이 몇가지 있었는데요. 2008년에는 그런 안 좋은 일들 말고요. 행복한 일들만 많았으면 좋겠어요."

남산에서도 한민족의 역동성과 힘찬 기상을 빛으로 표현한 레이져 쇼가 펼쳐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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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새해가 시작됐다
    • 입력 2008-01-01 20:55:59
    뉴스 9
<앵커 멘트> 어젯밤 자정 제야 행사장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려는 사람들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멀리 자이툰 부대 장병들도 고국에 새해 안부를 전해왔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8년 1월1일 0시 서울 종로 보신각의 종소리가 육중하게 울려퍼지면서 2008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도 타종 축제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습니다. 화려한 전통 무용과 북소리가 어우러지고 거리에 운집한 시민들의 환호와 폭죽이 터지면서 축제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보신각 일대에 모인 10만여 명의 시민들은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빌었습니다. <인터뷰> 김지원(경남 창원시 대방동): "2007년도에 저희 가족에게 안 좋은 일이 몇가지 있었는데요. 2008년에는 그런 안 좋은 일들 말고요. 행복한 일들만 많았으면 좋겠어요." 남산에서도 한민족의 역동성과 힘찬 기상을 빛으로 표현한 레이져 쇼가 펼쳐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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