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다채로운 새해맞이 ‘평화 기원’

입력 2008.01.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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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각국에서는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2008년을 맞이했습니다.

다채로운 지구촌 새해맞이 풍경을 김개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구촌에서 가장 화려한 새해맞이 축제가 벌어진 호주 시드니항.

2만 가지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12분간 계속된 불꽃축제, 백만 인파가 항구를 가득 메웠습니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를 상징하는 타임볼이 내려옵니다.

새해를 맞자마자 반지를 꺼내 청혼하는 젊은이.

전 세계 젊은이들의 가슴을 들뜨게하는 뉴욕의 새해맞이입니다.

영국 '템즈강'은 24억원 어치의 불꽃놀이로 물들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이완의 101빌딩은 형형색색의 불꽃이 휘감습니다.

새해 첫날 0시, 일본 전역에서는 2008년의 꿈과 희망을 담은 풍선들이 일제히 솟아 오릅니다.

<인터뷰> 새해맞이 관광객 : "새해에는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없어지고 평화로웠으며 좋겠습니다."

그러나 케냐에서는 소요 사태로 120여 명이 숨지고 이라크에서는 폭탄 테러로 10여 명이 사망하는 등 어두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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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다채로운 새해맞이 ‘평화 기원’
    • 입력 2008-01-01 21:21:53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 각국에서는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2008년을 맞이했습니다. 다채로운 지구촌 새해맞이 풍경을 김개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구촌에서 가장 화려한 새해맞이 축제가 벌어진 호주 시드니항. 2만 가지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12분간 계속된 불꽃축제, 백만 인파가 항구를 가득 메웠습니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를 상징하는 타임볼이 내려옵니다. 새해를 맞자마자 반지를 꺼내 청혼하는 젊은이. 전 세계 젊은이들의 가슴을 들뜨게하는 뉴욕의 새해맞이입니다. 영국 '템즈강'은 24억원 어치의 불꽃놀이로 물들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이완의 101빌딩은 형형색색의 불꽃이 휘감습니다. 새해 첫날 0시, 일본 전역에서는 2008년의 꿈과 희망을 담은 풍선들이 일제히 솟아 오릅니다. <인터뷰> 새해맞이 관광객 : "새해에는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없어지고 평화로웠으며 좋겠습니다." 그러나 케냐에서는 소요 사태로 120여 명이 숨지고 이라크에서는 폭탄 테러로 10여 명이 사망하는 등 어두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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