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호, 골 결정력·수비 조직 완성

입력 2008.01.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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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회 연속 본선에 오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전지훈련에서 팀 전술을 완성시켜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는 각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8년 한국축구의 주인공, 올림픽대표팀이 오늘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의 격려를 받으며 스페인 전지훈련 길에 올랐습니다.

선수들은 지난해의 부진은 모두 잊고 본선만을 생각하겠다며 새출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근호 : "2008년 올해는 중요한 해이기때문에 시작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만큼은 선배들이 이루지 못한 올림픽 메달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당찬 출사표도 던졌습니다.

<인터뷰> 김진규 :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3위를 꼭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화 감독은 전지훈련에서 골 결정력과 수비조직력 강화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공격적인 미드필더진 운용 등 본선에서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공격 전술 완성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성화(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 "서너가지 미리 생각해 둔 전술이 있는데 이것을 시험해볼 생각입니다."

이전까지 5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오르고도 8강이 최고였던 한국축구가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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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화호, 골 결정력·수비 조직 완성
    • 입력 2008-01-07 21: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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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회 연속 본선에 오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전지훈련에서 팀 전술을 완성시켜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는 각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8년 한국축구의 주인공, 올림픽대표팀이 오늘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의 격려를 받으며 스페인 전지훈련 길에 올랐습니다. 선수들은 지난해의 부진은 모두 잊고 본선만을 생각하겠다며 새출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근호 : "2008년 올해는 중요한 해이기때문에 시작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만큼은 선배들이 이루지 못한 올림픽 메달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당찬 출사표도 던졌습니다. <인터뷰> 김진규 :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3위를 꼭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화 감독은 전지훈련에서 골 결정력과 수비조직력 강화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공격적인 미드필더진 운용 등 본선에서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공격 전술 완성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성화(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 "서너가지 미리 생각해 둔 전술이 있는데 이것을 시험해볼 생각입니다." 이전까지 5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오르고도 8강이 최고였던 한국축구가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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