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이제는 메이저 우승”

입력 2008.01.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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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경주는 이번 소니오픈에서 나흘 내내 선두를 달리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해 꿈의 메이저 대회 우승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시즌 2승을 거두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낸 최경주.

더 강해진 모습으로 시즌 첫 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했습니다.

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이번이 두번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7차례뿐일 정도로 힘든 기록입니다.

<인터뷰> 최경주 : "참고 또 참고 해냈다."

2002년을 첫 승을 시작으로 7승째를 거뒀고, 2005년 크라이슬러 클래식 이후 4년 연속우승이란 값진 기록도 이어갔습니다.

4년 연속 우승은 타이거 우즈,필 미켈슨과 비제이싱 그리고 최경주뿐입니다.

달라진 위상을 자랑하는 최경주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꿈의 메이저 대회 우승입니다 위기를 넘기는 강한 정신력, 7승을 거두며 얻은 경험과 자신감, 끊임없는 자기 혁신으로 최경주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필드의 탱크 최경주,이젠 메이저 대회의 준비된 우승자로 손색이 없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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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크’ 최경주 “이제는 메이저 우승”
    • 입력 2008-01-14 21:37:23
    뉴스 9
<앵커 멘트> 최경주는 이번 소니오픈에서 나흘 내내 선두를 달리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해 꿈의 메이저 대회 우승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시즌 2승을 거두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낸 최경주. 더 강해진 모습으로 시즌 첫 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했습니다. 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이번이 두번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7차례뿐일 정도로 힘든 기록입니다. <인터뷰> 최경주 : "참고 또 참고 해냈다." 2002년을 첫 승을 시작으로 7승째를 거뒀고, 2005년 크라이슬러 클래식 이후 4년 연속우승이란 값진 기록도 이어갔습니다. 4년 연속 우승은 타이거 우즈,필 미켈슨과 비제이싱 그리고 최경주뿐입니다. 달라진 위상을 자랑하는 최경주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꿈의 메이저 대회 우승입니다 위기를 넘기는 강한 정신력, 7승을 거두며 얻은 경험과 자신감, 끊임없는 자기 혁신으로 최경주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필드의 탱크 최경주,이젠 메이저 대회의 준비된 우승자로 손색이 없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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