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인기인데’ 정작 핸드볼 비인기

입력 2008.01.15 (21:55) 수정 2008.01.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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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 예선 재경기와 영화 등으로 핸드볼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개막한 핸드볼 큰잔치엔 여전히 관중석이 텅 비어 아직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크린으로 옮겨진 아테네의 감동적인 스토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연기한 배우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문소리(영화배우)

반가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모기업의 부도로 해체되었던 명문 실업팀은 오늘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국가대표 6명 등 불안해하던 선수들도 이제는 마음 놓고 올림픽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임영철(벽산건설 감독)

일본에서 열리는 재경기 응원단의 모집이 시작됐고, 후원 회원의 증가와 인터넷 응원 카페도 늘어 관심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경기장은 아쉬움으로 가득합니다.

올림픽 명승부를 다짐하며 보름간의 열전에 돌입한 '핸드볼 큰잔치'.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코트를 누볐지만, 텅 빈 관중석은 여전히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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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는 인기인데’ 정작 핸드볼 비인기
    • 입력 2008-01-15 21:43:56
    • 수정2008-01-15 22:06:13
    뉴스 9
<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 예선 재경기와 영화 등으로 핸드볼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개막한 핸드볼 큰잔치엔 여전히 관중석이 텅 비어 아직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크린으로 옮겨진 아테네의 감동적인 스토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연기한 배우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문소리(영화배우) 반가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모기업의 부도로 해체되었던 명문 실업팀은 오늘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국가대표 6명 등 불안해하던 선수들도 이제는 마음 놓고 올림픽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임영철(벽산건설 감독) 일본에서 열리는 재경기 응원단의 모집이 시작됐고, 후원 회원의 증가와 인터넷 응원 카페도 늘어 관심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경기장은 아쉬움으로 가득합니다. 올림픽 명승부를 다짐하며 보름간의 열전에 돌입한 '핸드볼 큰잔치'.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코트를 누볐지만, 텅 빈 관중석은 여전히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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