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반란 잠재운 ‘해트트릭’

입력 2008.01.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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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축구의 최고를 가리는 FA컵에서 명문 클럽, 리버풀이 주장, 제라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돌풍의 팀 루턴 타운의 반란을 잠재웠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흘 전, 3부 리그 팀인 루턴타운을 얕잡아 봤다 혼쭐이 났던 리버풀.

홈에서 열린 재경기에선 주장, 제라드의 해트트릭이 폭발하면서 명문 클럽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5대 0, 완승을 거둔 리버풀은 4만 명이 넘는 홈팬들과 32강 진출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이영표의 소속팀, 토트넘은 레딩을 꺾어 맨체스터와 32강전을 치르게 돼, 잉글랜드 진출 이후 이영표와 박지성의 네 번째 맞대결이 성사될지 기대됩니다.

코트를 종횡무진한 르브론 제임스의 원맨 쇼.

클리블랜드는 멤피스를 누르고 연장전 승리의 짜릿함을 맛봤습니다.

51점을 몰아넣은 르브론 제임스는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사람이 제대로 걷기도 힘든 설원 위에서의 골프, 가능할까요?

눈 위를 굴러 홀 컵으로 쏙 빠져들어가는 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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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반란 잠재운 ‘해트트릭’
    • 입력 2008-01-16 21:47:55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축구의 최고를 가리는 FA컵에서 명문 클럽, 리버풀이 주장, 제라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돌풍의 팀 루턴 타운의 반란을 잠재웠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흘 전, 3부 리그 팀인 루턴타운을 얕잡아 봤다 혼쭐이 났던 리버풀. 홈에서 열린 재경기에선 주장, 제라드의 해트트릭이 폭발하면서 명문 클럽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5대 0, 완승을 거둔 리버풀은 4만 명이 넘는 홈팬들과 32강 진출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이영표의 소속팀, 토트넘은 레딩을 꺾어 맨체스터와 32강전을 치르게 돼, 잉글랜드 진출 이후 이영표와 박지성의 네 번째 맞대결이 성사될지 기대됩니다. 코트를 종횡무진한 르브론 제임스의 원맨 쇼. 클리블랜드는 멤피스를 누르고 연장전 승리의 짜릿함을 맛봤습니다. 51점을 몰아넣은 르브론 제임스는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사람이 제대로 걷기도 힘든 설원 위에서의 골프, 가능할까요? 눈 위를 굴러 홀 컵으로 쏙 빠져들어가는 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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