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상무에 진땀승

입력 2008.01.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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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NH농협 V리그에서 삼성화재가 상무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위 삼성화재가 외국인선수 안젤코를 경기 내내 투입하고도 상무에 힘겨운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구상윤과 이강주, 권광민 삼각편대의 공격에 힘을 쓰지 못하며 먼저 1세트를 내준 삼성화재.

2세트에 석진욱-손재홍의 안정된 수비와 빠른 공격으로 두세트를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다시 휘청거리며 4세트도 듀스까지 간 끝에 32대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석진욱 선수

상무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며 12승 째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높이가 낮은 삼성화재의 약점들이 조금씩 노출되고 있습니다.

장별철, 김정훈의 부진과 안젤코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공격 패턴, 체력저하등이 바로 그 문젭니다.

<인터뷰> 신치용 감독

반면 상무는 강한 투지와 블로킹으로 두 경기 연속 프로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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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상무에 진땀승
    • 입력 2008-01-17 21:43:2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 NH농협 V리그에서 삼성화재가 상무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위 삼성화재가 외국인선수 안젤코를 경기 내내 투입하고도 상무에 힘겨운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구상윤과 이강주, 권광민 삼각편대의 공격에 힘을 쓰지 못하며 먼저 1세트를 내준 삼성화재. 2세트에 석진욱-손재홍의 안정된 수비와 빠른 공격으로 두세트를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다시 휘청거리며 4세트도 듀스까지 간 끝에 32대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석진욱 선수 상무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며 12승 째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높이가 낮은 삼성화재의 약점들이 조금씩 노출되고 있습니다. 장별철, 김정훈의 부진과 안젤코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공격 패턴, 체력저하등이 바로 그 문젭니다. <인터뷰> 신치용 감독 반면 상무는 강한 투지와 블로킹으로 두 경기 연속 프로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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