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악몽의 날’

입력 2008.01.17 (22:19) 수정 2008.01.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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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도 안되는 날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국왕컵 16강전에서 헛심만 쓰다 레알 마요르카에 통한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엔 악몽의 날이었습니다.

히구안의 슈팅은 분명 상대 수비 손에 맞았는데도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습니다.

사비올라의 잇딴 슈팅도 마요르카 골키퍼 손에 걸립니다.

후반 판 니스텔로이까지 투입하는 총력을 펼친 레알 마드리드는 오히려 상대에게 역습 골을 내줘 국왕컵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레인저스의 골키퍼가 찬 공이 머리에 머리를 거쳐 퍼거슨의 기막힌 발리 슛으로 완성됩니다.

세계 랭킹 1위 페더러와 노장 산토로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랠리를 이어갑니다.

숨막히는 랠리에서 이긴 페더러는 호주 오픈 3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허리 부상 때문에 8경기를 쉬고 돌아온 샤킬 오닐은 여전히 막강한 골밑 장악력을 자랑했습니다.

드웨인 웨이드도 질풍같은 골밑 돌파로 분전했지만 마이애미는 시카고 불스에 져 11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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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마드리드 ‘악몽의 날’
    • 입력 2008-01-17 21:48:30
    • 수정2008-01-18 10:27:41
    뉴스 9
<앵커 멘트>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도 안되는 날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국왕컵 16강전에서 헛심만 쓰다 레알 마요르카에 통한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엔 악몽의 날이었습니다. 히구안의 슈팅은 분명 상대 수비 손에 맞았는데도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습니다. 사비올라의 잇딴 슈팅도 마요르카 골키퍼 손에 걸립니다. 후반 판 니스텔로이까지 투입하는 총력을 펼친 레알 마드리드는 오히려 상대에게 역습 골을 내줘 국왕컵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레인저스의 골키퍼가 찬 공이 머리에 머리를 거쳐 퍼거슨의 기막힌 발리 슛으로 완성됩니다. 세계 랭킹 1위 페더러와 노장 산토로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랠리를 이어갑니다. 숨막히는 랠리에서 이긴 페더러는 호주 오픈 3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허리 부상 때문에 8경기를 쉬고 돌아온 샤킬 오닐은 여전히 막강한 골밑 장악력을 자랑했습니다. 드웨인 웨이드도 질풍같은 골밑 돌파로 분전했지만 마이애미는 시카고 불스에 져 11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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