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함지훈 맹활약’ 4연패 탈출

입력 2008.01.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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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하위권팀끼리 맞붙은 SK 텔레콤 T 프로농구 울산경기에서 9위 모비스가 꼴찌 오리온스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함지훈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까지 오리온스에 끌려다닌 모비스는 3쿼터에 3점포로 대추격전을 펼쳤습니다.

전형수는 3점포 3개를 쏘아올리며 외곽공격을 지휘했습니다.

그사이 김효범과 산드린도 3쿼터에서 3점슛 한개씩 터뜨리며 역전을 이끌어냈습니다.

2쿼터에서 4반칙에 걸렸던 함지훈도 주늑들지 않는 과감한 플레이로 역전을 도왔습니다.

함지훈은 파울관리를 잘해가며 골밑에서 득점을 쌓아갔고, 4쿼터 중반에는 호킨스의 5반칙 퇴장까지 유도했습니다.

승부처인 4쿼터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승리한 모비스는 재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81대 7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함지훈 : "감독님이 파울 관리 잘 해가며 하라고 했다."

9위 모비스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꼴찌 오리온스와의 승차를 4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창원에서는 동부의 전창진 감독이 역대 최단경기로 정규경기 통산 200승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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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함지훈 맹활약’ 4연패 탈출
    • 입력 2008-01-18 21:40:05
    뉴스 9
<앵커 멘트> 최하위권팀끼리 맞붙은 SK 텔레콤 T 프로농구 울산경기에서 9위 모비스가 꼴찌 오리온스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함지훈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까지 오리온스에 끌려다닌 모비스는 3쿼터에 3점포로 대추격전을 펼쳤습니다. 전형수는 3점포 3개를 쏘아올리며 외곽공격을 지휘했습니다. 그사이 김효범과 산드린도 3쿼터에서 3점슛 한개씩 터뜨리며 역전을 이끌어냈습니다. 2쿼터에서 4반칙에 걸렸던 함지훈도 주늑들지 않는 과감한 플레이로 역전을 도왔습니다. 함지훈은 파울관리를 잘해가며 골밑에서 득점을 쌓아갔고, 4쿼터 중반에는 호킨스의 5반칙 퇴장까지 유도했습니다. 승부처인 4쿼터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승리한 모비스는 재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81대 7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함지훈 : "감독님이 파울 관리 잘 해가며 하라고 했다." 9위 모비스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꼴찌 오리온스와의 승차를 4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창원에서는 동부의 전창진 감독이 역대 최단경기로 정규경기 통산 200승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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