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1라운드 이븐파로 부진

입력 2008.01.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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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거 우즈와 첫 맞대결에서 첫날 최경주가 이븐파로 부진했습니다.

반면 우즈는 5언더파로 대회 4연패를 향해 시동을 걸었고 재미 동포 앤서니 김이 4언더파로 선전했습니다.

라호야 토리파인즈에서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1,2위 타이거우즈와 필 미켈슨,세계 7위 최경주등 특급 선수들이 총 출동한 PGA투어 뷰익 인비테이셔널, 미국 언론에 우즈의 대항마로 손꼽혔던 최경주선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출발로 컷 통과를 걱정하게 됐습니다.

소니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하며 절정의 샷 감을 보인 최경주지만 오늘은 이븐파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아이언샷 그린 적중률은 72%로 좋았지만 퍼팅이 홀당 1.9개까지 치솟아 최경주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반면 타이거 우즈는 5언더파로 이 대회 4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올 PGA 최고의 유망주로 역시 타이거 우즈를 견제할 선수로 꼽히는 재미동포 앤서니 김은 4언더파로 타이거우즈를 한타 차로 추격해 주목받았습니다.

앤서니 김등 한국선수들은 대회이틀째인 내일부터 본격적인 선두권추격에 나섭니다.

라호야 토리파인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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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1라운드 이븐파로 부진
    • 입력 2008-01-25 21:41:33
    뉴스 9
<앵커 멘트> 타이거 우즈와 첫 맞대결에서 첫날 최경주가 이븐파로 부진했습니다. 반면 우즈는 5언더파로 대회 4연패를 향해 시동을 걸었고 재미 동포 앤서니 김이 4언더파로 선전했습니다. 라호야 토리파인즈에서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1,2위 타이거우즈와 필 미켈슨,세계 7위 최경주등 특급 선수들이 총 출동한 PGA투어 뷰익 인비테이셔널, 미국 언론에 우즈의 대항마로 손꼽혔던 최경주선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출발로 컷 통과를 걱정하게 됐습니다. 소니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하며 절정의 샷 감을 보인 최경주지만 오늘은 이븐파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아이언샷 그린 적중률은 72%로 좋았지만 퍼팅이 홀당 1.9개까지 치솟아 최경주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반면 타이거 우즈는 5언더파로 이 대회 4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올 PGA 최고의 유망주로 역시 타이거 우즈를 견제할 선수로 꼽히는 재미동포 앤서니 김은 4언더파로 타이거우즈를 한타 차로 추격해 주목받았습니다. 앤서니 김등 한국선수들은 대회이틀째인 내일부터 본격적인 선두권추격에 나섭니다. 라호야 토리파인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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