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슈퍼리그 삼성화재 1차대회 1위

입력 2001.01.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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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꺾고 5승 1패를 기록하며 1차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스타군단 삼성화재가 1차대회를 1위로 가뿐히 통과했습니다. 삼성화재는 1차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신진식과 장병철의 활발한 좌우 공격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3:1로 이겼습니다.
삼성화재는 초반 2세트를 쉽게 따낸 뒤 3세트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이후 전열을 가다듬고 4세트를 25:19로 잡아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신진식(삼성화재, 19득점): 3세트에 저희가 자만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3세트 내줬고 4세트부터는 저희가 다시 정비해서 했던 게 쉽게 풀려진 것 같습니다.
⊙기자: 5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화재는 이로써 5승 1패에 세트 득실차 12로 현대자동차와 상무에 남은 경기에 관계 없이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우승이다, 아니다 그것은 별 의미가 없고 일단 2차를 준비해야 되는 1차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잘 분석을 해서 2차를 준비해야 되고...
⊙기자: 반면에 한국전력은 6전 전패로 2차 대회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대학부에서는 홍익대학이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경기대학을 3: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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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 슈퍼리그 삼성화재 1차대회 1위
    • 입력 2001-01-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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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꺾고 5승 1패를 기록하며 1차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스타군단 삼성화재가 1차대회를 1위로 가뿐히 통과했습니다. 삼성화재는 1차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신진식과 장병철의 활발한 좌우 공격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3:1로 이겼습니다. 삼성화재는 초반 2세트를 쉽게 따낸 뒤 3세트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이후 전열을 가다듬고 4세트를 25:19로 잡아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신진식(삼성화재, 19득점): 3세트에 저희가 자만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3세트 내줬고 4세트부터는 저희가 다시 정비해서 했던 게 쉽게 풀려진 것 같습니다. ⊙기자: 5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화재는 이로써 5승 1패에 세트 득실차 12로 현대자동차와 상무에 남은 경기에 관계 없이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우승이다, 아니다 그것은 별 의미가 없고 일단 2차를 준비해야 되는 1차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잘 분석을 해서 2차를 준비해야 되고... ⊙기자: 반면에 한국전력은 6전 전패로 2차 대회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대학부에서는 홍익대학이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경기대학을 3: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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