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올림픽 메달 중대한 목표”

입력 2008.02.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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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엽은 우승과 40 홈런, 그리고 올림픽 메달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려 50년 째 요미우리의 훈련 캠프인 미야자키의 선마린 야구장.

이승엽이 자신감이 가득한 밝은 표정으로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손가락 빼고는 몸 상태가 완전한 100%입니다."

하라 감독은 이승엽에 대한 강한 믿음과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라미레스가 4번을 칠 거라는 전망이 많지만 정작 하라는 이승엽에게 기회가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하라 감독

지난해 부상으로 고전했던 이승엽은 40홈런과 일본 시리즈 우승을 이번 시즌 목표로 잡았습니다.

또한 올림픽 최종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것도 중대한 목표 중에 하나입니다.

<인터뷰>이승엽 : "1차 예선때 참가 못해 2차 예선에서는 꼭 참가해 잘하고 싶다."

대한민국 국민 타자로서의 자존심 회복과 올림픽 메달 등.

재도약을 노리는 올해 이승엽의 욕심이 많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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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올림픽 메달 중대한 목표”
    • 입력 2008-02-02 10:53:1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엽은 우승과 40 홈런, 그리고 올림픽 메달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려 50년 째 요미우리의 훈련 캠프인 미야자키의 선마린 야구장. 이승엽이 자신감이 가득한 밝은 표정으로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손가락 빼고는 몸 상태가 완전한 100%입니다." 하라 감독은 이승엽에 대한 강한 믿음과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라미레스가 4번을 칠 거라는 전망이 많지만 정작 하라는 이승엽에게 기회가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하라 감독 지난해 부상으로 고전했던 이승엽은 40홈런과 일본 시리즈 우승을 이번 시즌 목표로 잡았습니다. 또한 올림픽 최종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것도 중대한 목표 중에 하나입니다. <인터뷰>이승엽 : "1차 예선때 참가 못해 2차 예선에서는 꼭 참가해 잘하고 싶다." 대한민국 국민 타자로서의 자존심 회복과 올림픽 메달 등. 재도약을 노리는 올해 이승엽의 욕심이 많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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