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김선우, ‘팀 우승·대표팀 꿈’

입력 2008.02.02 (22:00) 수정 2008.02.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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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10년 만에 돌아온 프로야구 두산의 투수 김선우가 남다른 각오로 몸만들기에 한창입니다.

김선우는 조금 무리가 돼도 빨리 몸을 만들어 올림픽 최종 예선에 뛰겠다는 각오를 나타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파란만장했던 10년간의 미국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고 돌아온 김선우.

무엇보다 따뜻한 정이 있는 팀 분위기가 김선우를 행복하게 합니다.

<인터뷰> 김선우 : "10년 미국 생활과는 다르게 두산에는 정이 아주 많다. 그래서 정말 편안하다."

선발 10승과 팀의 우승이 10년 만에 돌아온 김선우의 소망입니다.

두산의 에이스를 넘어 국가대표로서의 야망도 갖고 있습니다.

올림픽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메달을 따내는 것도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몸을 만들겠다고 할 정도로 태극마크에 대한 애착이 남다릅니다.

<인터뷰> 김선우 : "대표 선수로서 맞는 행동을 해야하고 기회를 주신 만큼 거기에 맞춰야 한다."

서재응과의 맞대결 등 김선우는 프로야구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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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만장 김선우, ‘팀 우승·대표팀 꿈’
    • 입력 2008-02-02 21:28:06
    • 수정2008-02-02 22: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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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10년 만에 돌아온 프로야구 두산의 투수 김선우가 남다른 각오로 몸만들기에 한창입니다. 김선우는 조금 무리가 돼도 빨리 몸을 만들어 올림픽 최종 예선에 뛰겠다는 각오를 나타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파란만장했던 10년간의 미국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고 돌아온 김선우. 무엇보다 따뜻한 정이 있는 팀 분위기가 김선우를 행복하게 합니다. <인터뷰> 김선우 : "10년 미국 생활과는 다르게 두산에는 정이 아주 많다. 그래서 정말 편안하다." 선발 10승과 팀의 우승이 10년 만에 돌아온 김선우의 소망입니다. 두산의 에이스를 넘어 국가대표로서의 야망도 갖고 있습니다. 올림픽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메달을 따내는 것도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몸을 만들겠다고 할 정도로 태극마크에 대한 애착이 남다릅니다. <인터뷰> 김선우 : "대표 선수로서 맞는 행동을 해야하고 기회를 주신 만큼 거기에 맞춰야 한다." 서재응과의 맞대결 등 김선우는 프로야구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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