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풀려

입력 2008.02.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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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첫날부터 귀성 전쟁이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는 밤이 돼서야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웅 기자! 언제 그랬느냐는듯이 지금은 차량 속도가 빨라졌지요?

<리포트>

서울 요금소를 통과하려는 차량들이 오후 들어 눈에 띄게 줄기 시작해 지금은 차량 행렬에 백여 미터 정도 간격이 생겼습니다. 사실상 설연휴 귀성 정체가 풀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 통과 차량만 보면 오히려 귀경 차량이 많은 상황입니다.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구간의 현재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이 하행선인데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이 강릉 방향인데 차량 흐름 좋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순산터널, 오른쪽 목포 방향으로도 평일 수준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밤 10시쯤이면 정체가 완전히 풀려 평소 주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대전까지 2시간10분, 부산까지 5시간30분, 광주까지 3시간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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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풀려
    • 입력 2008-02-06 20:51:58
    뉴스 9
<앵커 멘트> 설 연휴 첫날부터 귀성 전쟁이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는 밤이 돼서야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웅 기자! 언제 그랬느냐는듯이 지금은 차량 속도가 빨라졌지요? <리포트> 서울 요금소를 통과하려는 차량들이 오후 들어 눈에 띄게 줄기 시작해 지금은 차량 행렬에 백여 미터 정도 간격이 생겼습니다. 사실상 설연휴 귀성 정체가 풀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 통과 차량만 보면 오히려 귀경 차량이 많은 상황입니다.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구간의 현재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이 하행선인데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이 강릉 방향인데 차량 흐름 좋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순산터널, 오른쪽 목포 방향으로도 평일 수준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밤 10시쯤이면 정체가 완전히 풀려 평소 주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대전까지 2시간10분, 부산까지 5시간30분, 광주까지 3시간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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