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데이, 전 세계 축구 열광

입력 2008.02.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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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축구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A매치 주간을 맞아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해 카펠로 신임 감독에게 뜻깊은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잉글랜드는 전반 40분, 저메인 제나스의 선제골로 앞서 갑니다.

후반 들어 파상 공세에 나선 스위스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잉글랜드는 숀 라이트 필립스의 결정적인 한 방으로 스위스를 녹다운시켰습니다.

데뷔전을 치른 카펠로 감독에겐 무엇보다 값진 승리였습니다.

무적 함대, 스페인과, 아트 사커, 프랑스의 맞대결.

경기 종료 10분을 앞두고 터진 골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스페인은 호안 카프데빌라의 결승골로 웃었고, 프랑스는 골대 불운에 울어야 했습니다.

네덜란드는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려 승리를 예감케 했습니다.

곧이어 훈텔라르가 두 번째 골을, 마지막에는 헤셀링크까지 가세했습니다.

화끈한 골 잔치를 선보인 네덜란드는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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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매치 데이, 전 세계 축구 열광
    • 입력 2008-02-07 21:40:06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축구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A매치 주간을 맞아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해 카펠로 신임 감독에게 뜻깊은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잉글랜드는 전반 40분, 저메인 제나스의 선제골로 앞서 갑니다. 후반 들어 파상 공세에 나선 스위스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잉글랜드는 숀 라이트 필립스의 결정적인 한 방으로 스위스를 녹다운시켰습니다. 데뷔전을 치른 카펠로 감독에겐 무엇보다 값진 승리였습니다. 무적 함대, 스페인과, 아트 사커, 프랑스의 맞대결. 경기 종료 10분을 앞두고 터진 골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스페인은 호안 카프데빌라의 결승골로 웃었고, 프랑스는 골대 불운에 울어야 했습니다. 네덜란드는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려 승리를 예감케 했습니다. 곧이어 훈텔라르가 두 번째 골을, 마지막에는 헤셀링크까지 가세했습니다. 화끈한 골 잔치를 선보인 네덜란드는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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