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귀성때보다는 훨씬 나았다고 하지만 귀경길 역시 곳곳에서 빚어진 정체로 고달프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귀경길 표정,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채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끝이 어딘지 모를 정돕니다.
조금 움직이는가 싶으면 어느새 다시 멈추기를 거듭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합니다.
<인터뷰> 정주형(경기도 포천) : "광주에서 올라오는데 고속도로 바뀌는 길목이 너무 많이 막혀서 힘들었어요."
경부와 영동고속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오후들어 서울방향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가 계속됐습니다.
나들이 차량까지 한꺼번에 몰린 영동고속도로는 서울과 강릉 두방향에서 하루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인터뷰> 이윤미(부천시 상동) : "나들이 가는데 용인에서 길이 너무 막혀서 마음도 답답하고 배도 고프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허기를 때우거나 쉬어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김승학(인천시 가좌동) : "차가 하도 앞으로 안 나가니까 졸음운전을 할 것 같아서 잠시 자고가려고 왔다."
설상 가상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일가족이 탄 승합차가 전복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방향에서는 3시간 동안이나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귀성때보다는 훨씬 나았다고 하지만 귀경길 역시 곳곳에서 빚어진 정체로 고달프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귀경길 표정,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채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끝이 어딘지 모를 정돕니다.
조금 움직이는가 싶으면 어느새 다시 멈추기를 거듭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합니다.
<인터뷰> 정주형(경기도 포천) : "광주에서 올라오는데 고속도로 바뀌는 길목이 너무 많이 막혀서 힘들었어요."
경부와 영동고속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오후들어 서울방향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가 계속됐습니다.
나들이 차량까지 한꺼번에 몰린 영동고속도로는 서울과 강릉 두방향에서 하루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인터뷰> 이윤미(부천시 상동) : "나들이 가는데 용인에서 길이 너무 막혀서 마음도 답답하고 배도 고프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허기를 때우거나 쉬어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김승학(인천시 가좌동) : "차가 하도 앞으로 안 나가니까 졸음운전을 할 것 같아서 잠시 자고가려고 왔다."
설상 가상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일가족이 탄 승합차가 전복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방향에서는 3시간 동안이나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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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달픈 귀경길…고속도로 곳곳 정체
-
- 입력 2008-02-08 20:53:21
![](/newsimage2/200802/20080208/1506401.jpg)
<앵커 멘트>
귀성때보다는 훨씬 나았다고 하지만 귀경길 역시 곳곳에서 빚어진 정체로 고달프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귀경길 표정,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채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끝이 어딘지 모를 정돕니다.
조금 움직이는가 싶으면 어느새 다시 멈추기를 거듭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합니다.
<인터뷰> 정주형(경기도 포천) : "광주에서 올라오는데 고속도로 바뀌는 길목이 너무 많이 막혀서 힘들었어요."
경부와 영동고속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오후들어 서울방향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가 계속됐습니다.
나들이 차량까지 한꺼번에 몰린 영동고속도로는 서울과 강릉 두방향에서 하루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인터뷰> 이윤미(부천시 상동) : "나들이 가는데 용인에서 길이 너무 막혀서 마음도 답답하고 배도 고프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허기를 때우거나 쉬어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김승학(인천시 가좌동) : "차가 하도 앞으로 안 나가니까 졸음운전을 할 것 같아서 잠시 자고가려고 왔다."
설상 가상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일가족이 탄 승합차가 전복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방향에서는 3시간 동안이나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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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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