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앞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시대가 열리면 지금의 법과대학들은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요?
법과대학들의 살아남기 움직임이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이철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대학이 운영중인 고시반입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신청을 하지않은 이 대학은 고시반 등 공무원 관련 시험 준비반을 기반으로 지금의 법대 교육 과정을 개편할 계획입니다.
또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는 법과대학 체제로의 전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문기(경성대 법대 학과장) : "법학과 중심으로 경성대는 공무원 양성 사업단 조직,함께 엮어서...."
이 대학 법대도 공무원 양성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의 사례 등을 통해 개편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상호(동의대 법대 학과장) : "특성 살려 법무,공인중계,세무사 등 육성 위해 저희 재무부동산 학과와 연계..."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신청을 하지 않은 대학의 법대 대부분은 이처럼 법학전문대학원 준비 대학 혹은 공무원과 유사 법조인 양성 체제 등 틈새 영역 개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인가를 받은 대학에서 학부를 폐지하더라도 전국 대학에 남게되는 법대는 60여 곳에 이릅니다.
<인터뷰>김신일(前 교육부총리) : "다각적인 행재정적 지원책 마련해 학부 법학교육 다양 내실화 돕겠다."
법학계에서는 학부 법대가 새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노력과 함께 학부 법학 교육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려는 논의도 본격화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앞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시대가 열리면 지금의 법과대학들은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요?
법과대학들의 살아남기 움직임이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이철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대학이 운영중인 고시반입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신청을 하지않은 이 대학은 고시반 등 공무원 관련 시험 준비반을 기반으로 지금의 법대 교육 과정을 개편할 계획입니다.
또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는 법과대학 체제로의 전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문기(경성대 법대 학과장) : "법학과 중심으로 경성대는 공무원 양성 사업단 조직,함께 엮어서...."
이 대학 법대도 공무원 양성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의 사례 등을 통해 개편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상호(동의대 법대 학과장) : "특성 살려 법무,공인중계,세무사 등 육성 위해 저희 재무부동산 학과와 연계..."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신청을 하지 않은 대학의 법대 대부분은 이처럼 법학전문대학원 준비 대학 혹은 공무원과 유사 법조인 양성 체제 등 틈새 영역 개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인가를 받은 대학에서 학부를 폐지하더라도 전국 대학에 남게되는 법대는 60여 곳에 이릅니다.
<인터뷰>김신일(前 교육부총리) : "다각적인 행재정적 지원책 마련해 학부 법학교육 다양 내실화 돕겠다."
법학계에서는 학부 법대가 새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노력과 함께 학부 법학 교육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려는 논의도 본격화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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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 법대, 새 영역 또는 틈새 영역 모색
-
- 입력 2008-02-09 21:00:52
![](/newsimage2/200802/20080209/1506701.jpg)
<앵커 멘트>
앞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시대가 열리면 지금의 법과대학들은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요?
법과대학들의 살아남기 움직임이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이철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대학이 운영중인 고시반입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신청을 하지않은 이 대학은 고시반 등 공무원 관련 시험 준비반을 기반으로 지금의 법대 교육 과정을 개편할 계획입니다.
또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는 법과대학 체제로의 전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문기(경성대 법대 학과장) : "법학과 중심으로 경성대는 공무원 양성 사업단 조직,함께 엮어서...."
이 대학 법대도 공무원 양성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의 사례 등을 통해 개편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상호(동의대 법대 학과장) : "특성 살려 법무,공인중계,세무사 등 육성 위해 저희 재무부동산 학과와 연계..."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신청을 하지 않은 대학의 법대 대부분은 이처럼 법학전문대학원 준비 대학 혹은 공무원과 유사 법조인 양성 체제 등 틈새 영역 개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인가를 받은 대학에서 학부를 폐지하더라도 전국 대학에 남게되는 법대는 60여 곳에 이릅니다.
<인터뷰>김신일(前 교육부총리) : "다각적인 행재정적 지원책 마련해 학부 법학교육 다양 내실화 돕겠다."
법학계에서는 학부 법대가 새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노력과 함께 학부 법학 교육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려는 논의도 본격화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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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 기자 yee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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