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당선인은 장관 인선을 사실상 완료하고 정치권의 협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협상이 타결되면 내일 공식 발표할 계획이지만 결렬될 경우 내일 오전 발표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치권의 협상이 오늘 밤 타결되면, 이명박 당선인은 내일 오후 신임장관을 발표합니다.
13부 장관과 특임장관 2명을 두는 인수위 원안대로 잠정 인선된 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만수 前 재경원 차관과 유명환 주일대사, 이상희 前 합창의장, 원세훈 前 서울시 행정부시장의 입각이 확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하마평에 없던 이윤호 전경련 상근부회장과 어윤대 고려대 총장, 김경한 前 법무차관, 그리고 이영희 인하대 교수, 박은경 대한 YWCA연합회 회장, 유인촌 중앙대 교수도 내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유력한 정종환 前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정운천 농업CEO연합회장,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 남주홍 경기대 교수는 협상 결과에 따라 직책이 바뀔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이 10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영남 출신이 5명, 서울, 충청, 호남 출신이 각각 2명, 경기와 강원 출신이 1명 등입니다.
그러나 오늘 밤 정치권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당선인 측은 내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확정합니다.
협상 시한을 연장할 지 아니면 조각을 강행할 지와 조각을 할 경우 일괄적으로 할지 아니면 순차적으로 할지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장관 인선을 사실상 완료하고 정치권의 협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협상이 타결되면 내일 공식 발표할 계획이지만 결렬될 경우 내일 오전 발표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치권의 협상이 오늘 밤 타결되면, 이명박 당선인은 내일 오후 신임장관을 발표합니다.
13부 장관과 특임장관 2명을 두는 인수위 원안대로 잠정 인선된 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만수 前 재경원 차관과 유명환 주일대사, 이상희 前 합창의장, 원세훈 前 서울시 행정부시장의 입각이 확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하마평에 없던 이윤호 전경련 상근부회장과 어윤대 고려대 총장, 김경한 前 법무차관, 그리고 이영희 인하대 교수, 박은경 대한 YWCA연합회 회장, 유인촌 중앙대 교수도 내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유력한 정종환 前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정운천 농업CEO연합회장,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 남주홍 경기대 교수는 협상 결과에 따라 직책이 바뀔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이 10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영남 출신이 5명, 서울, 충청, 호남 출신이 각각 2명, 경기와 강원 출신이 1명 등입니다.
그러나 오늘 밤 정치권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당선인 측은 내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확정합니다.
협상 시한을 연장할 지 아니면 조각을 강행할 지와 조각을 할 경우 일괄적으로 할지 아니면 순차적으로 할지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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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 인선’ 사실상 완료…타결시 내일 발표
-
- 입력 2008-02-14 19:59:14
![](/newsimage2/200802/20080214/1509736.jpg)
<앵커 멘트>
이명박 당선인은 장관 인선을 사실상 완료하고 정치권의 협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협상이 타결되면 내일 공식 발표할 계획이지만 결렬될 경우 내일 오전 발표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치권의 협상이 오늘 밤 타결되면, 이명박 당선인은 내일 오후 신임장관을 발표합니다.
13부 장관과 특임장관 2명을 두는 인수위 원안대로 잠정 인선된 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만수 前 재경원 차관과 유명환 주일대사, 이상희 前 합창의장, 원세훈 前 서울시 행정부시장의 입각이 확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하마평에 없던 이윤호 전경련 상근부회장과 어윤대 고려대 총장, 김경한 前 법무차관, 그리고 이영희 인하대 교수, 박은경 대한 YWCA연합회 회장, 유인촌 중앙대 교수도 내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유력한 정종환 前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정운천 농업CEO연합회장,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 남주홍 경기대 교수는 협상 결과에 따라 직책이 바뀔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이 10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영남 출신이 5명, 서울, 충청, 호남 출신이 각각 2명, 경기와 강원 출신이 1명 등입니다.
그러나 오늘 밤 정치권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당선인 측은 내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확정합니다.
협상 시한을 연장할 지 아니면 조각을 강행할 지와 조각을 할 경우 일괄적으로 할지 아니면 순차적으로 할지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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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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