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신바람 3연승’…공동 3위 도약

입력 2008.02.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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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 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놓고 경쟁이 치열한데요.

KCC가 삼성을 꺾고, 공동 3위로 도약하며 티켓 획득 싸움에 본격적으로 가세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쿼터까지 네 점 차로 뒤졌던 KCC.

3쿼터 초반부터 잇따라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임재현과 추승균에 이어 신동한까지.



KCC는 외곽포에 힘입어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합니다.

동점을 반복하는 접전에서 KCC의 재간둥이 외국인 선수 로빈슨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4쿼터에만 19점을 넣은 로빈슨을 앞세워 KCC는 삼성을 88대 70으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로빈슨(KCC)


3연승을 달린 KCC는 공동 3위로 올라서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잦은 실책으로 역전패를 당한 삼성은 힘겹게 2위 자리를 지켰지만, 공동 3위에게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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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신바람 3연승’…공동 3위 도약
    • 입력 2008-02-14 21:40:33
    뉴스 9
<앵커 멘트> SK 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놓고 경쟁이 치열한데요. KCC가 삼성을 꺾고, 공동 3위로 도약하며 티켓 획득 싸움에 본격적으로 가세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쿼터까지 네 점 차로 뒤졌던 KCC. 3쿼터 초반부터 잇따라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임재현과 추승균에 이어 신동한까지. KCC는 외곽포에 힘입어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합니다. 동점을 반복하는 접전에서 KCC의 재간둥이 외국인 선수 로빈슨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4쿼터에만 19점을 넣은 로빈슨을 앞세워 KCC는 삼성을 88대 70으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로빈슨(KCC) 3연승을 달린 KCC는 공동 3위로 올라서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잦은 실책으로 역전패를 당한 삼성은 힘겹게 2위 자리를 지켰지만, 공동 3위에게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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