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중국 꺾고 우승까지…”

입력 2008.02.16 (21:43) 수정 2008.02.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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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일 개최국 중국과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개막전을 치릅니다.

중국전 불패의 기록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허정무호가 동아시아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첫 경기 상대는 개최국 중국입니다.

대표팀은 비공개 전술 훈련으로 중국전을 승리를 이끌 만반의 준비를 끝냈습니다.

<인터뷰> 김남일(대표팀 주장)

대표팀은 지난 78년 12월 이후 중국에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허정무호도 중국전 불패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박주영과 염기훈 이근호를 공격 전방에 세운 3-4-3 전형으로 맞설 계획입니다.

해외파들의 공백이 생긴 만큼, 국내파 위주로 조직력을 높여 골 사냥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대표팀 감독)

5만 8천 여석의 입장권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공한증에서 벗어나려는 이곳 충칭의 축구 열기는 대단합니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중국과의 개막전은 대회 우승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입니다.

충칭에서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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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중국 꺾고 우승까지…”
    • 입력 2008-02-16 21:22:48
    • 수정2008-02-16 2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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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일 개최국 중국과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개막전을 치릅니다. 중국전 불패의 기록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허정무호가 동아시아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첫 경기 상대는 개최국 중국입니다. 대표팀은 비공개 전술 훈련으로 중국전을 승리를 이끌 만반의 준비를 끝냈습니다. <인터뷰> 김남일(대표팀 주장) 대표팀은 지난 78년 12월 이후 중국에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허정무호도 중국전 불패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박주영과 염기훈 이근호를 공격 전방에 세운 3-4-3 전형으로 맞설 계획입니다. 해외파들의 공백이 생긴 만큼, 국내파 위주로 조직력을 높여 골 사냥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대표팀 감독) 5만 8천 여석의 입장권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공한증에서 벗어나려는 이곳 충칭의 축구 열기는 대단합니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중국과의 개막전은 대회 우승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입니다. 충칭에서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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