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헬기 양평서 추락…7명 사망

입력 2008.02.20 (06:31) 수정 2008.02.2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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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헬기가 추락해 7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근처에서 육군 모 항공단 소속 UH-1H 수송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와 간호장교 등 7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조종사 신기용 준위와 부조종사 황갑주 준위, 승무원 최낙경 상병과 이세인 일병, 군의관 정재훈 대위와 간호장교 선호선 대위, 의무병 김범진 상병 등 모두 7명입니다.
사고 헬기는 어제 저녁 강원도 홍천 국군 철정병원에서 응급환자를 태운 뒤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환자를 후송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었습니다.
육군은 감찰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사단을 편성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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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헬기 양평서 추락…7명 사망
    • 입력 2008-02-20 06:22:57
    • 수정2008-02-20 06: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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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헬기가 추락해 7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근처에서 육군 모 항공단 소속 UH-1H 수송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와 간호장교 등 7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조종사 신기용 준위와 부조종사 황갑주 준위, 승무원 최낙경 상병과 이세인 일병, 군의관 정재훈 대위와 간호장교 선호선 대위, 의무병 김범진 상병 등 모두 7명입니다. 사고 헬기는 어제 저녁 강원도 홍천 국군 철정병원에서 응급환자를 태운 뒤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환자를 후송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었습니다. 육군은 감찰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사단을 편성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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