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조재진 합류, 확 바꿔 우승 도전!

입력 2008.02.21 (22:17) 수정 2008.02.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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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로 복귀한 조재진이 오늘 전북에 합류했습니다.

조재진을 비롯해 올시즌 전북은 과감한 투자로 우승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환호속에 전북 유니폼을 입은 조재진은 그동안의 맘 고생을 털어낸 듯 환하게 미소 지었습니다.

잉글랜드 진출을 뒤로 하고 K-리그행을 택했지만 미련은 없습니다.

<인터뷰> 조재진: "나를 불러준 것만해도 다행.이제 다 잊었다.전북에서 좋은 활약 펼치겠다."

조재진까지 품에 안은 전북은 올시즌 확 달라졌습니다.

과감한 투자로 무려 18명의 선수를 교체하면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일본 전지훈련에서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대폭적인 물갈이는 자연스럽게 치열한 주전경쟁으로 이어지며 훈련장을 달궜습니다.

빠르고 끈질긴,모두가 두려워하는 팀, 바로 올시즌 전북이 지향하는 색깔입니다.

<인터뷰> 최강희 (전북 감독): "누구도 쉽게 생각할 수 없는 팀으로 만들겠다."

대대적인 물갈이로 체질 개선에 나선 전북의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가고시마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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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조재진 합류, 확 바꿔 우승 도전!
    • 입력 2008-02-21 21:43:06
    • 수정2008-02-21 22: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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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로 복귀한 조재진이 오늘 전북에 합류했습니다. 조재진을 비롯해 올시즌 전북은 과감한 투자로 우승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환호속에 전북 유니폼을 입은 조재진은 그동안의 맘 고생을 털어낸 듯 환하게 미소 지었습니다. 잉글랜드 진출을 뒤로 하고 K-리그행을 택했지만 미련은 없습니다. <인터뷰> 조재진: "나를 불러준 것만해도 다행.이제 다 잊었다.전북에서 좋은 활약 펼치겠다." 조재진까지 품에 안은 전북은 올시즌 확 달라졌습니다. 과감한 투자로 무려 18명의 선수를 교체하면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일본 전지훈련에서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대폭적인 물갈이는 자연스럽게 치열한 주전경쟁으로 이어지며 훈련장을 달궜습니다. 빠르고 끈질긴,모두가 두려워하는 팀, 바로 올시즌 전북이 지향하는 색깔입니다. <인터뷰> 최강희 (전북 감독): "누구도 쉽게 생각할 수 없는 팀으로 만들겠다." 대대적인 물갈이로 체질 개선에 나선 전북의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가고시마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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