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열전 마감… MVP 이채원

입력 2008.02.22 (22:06) 수정 2008.02.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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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흘간 열전을 펼쳤던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비인기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에서 2년 연속 4관왕에 오른 이채원이 차지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울 스포츠의 대제전이 나흘간의 열전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겨울 스포츠의 불모지로 여겨진 부산에서, 사상 처음 컬링이 개최되는 등 전국적인 저변확대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개회식은 물론 알파인 스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문 의미 있는 대회로 기억될 것입니다.



1,278점을 얻은 경기도가 강원도를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비인기종목 크로스컨트리에서, 2연속 4관왕에 오른 이채원이 MVP에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이채원



종합 점수제를 도입하고,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한 전국 장애인체전도 서울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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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체전 열전 마감… MVP 이채원
    • 입력 2008-02-22 21:47:07
    • 수정2008-02-22 22: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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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흘간 열전을 펼쳤던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비인기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에서 2년 연속 4관왕에 오른 이채원이 차지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울 스포츠의 대제전이 나흘간의 열전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겨울 스포츠의 불모지로 여겨진 부산에서, 사상 처음 컬링이 개최되는 등 전국적인 저변확대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개회식은 물론 알파인 스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문 의미 있는 대회로 기억될 것입니다. 1,278점을 얻은 경기도가 강원도를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비인기종목 크로스컨트리에서, 2연속 4관왕에 오른 이채원이 MVP에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이채원 종합 점수제를 도입하고,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한 전국 장애인체전도 서울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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