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자율화·능동적 복지 구현”

입력 2008.02.25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엔 교육,복지 분야입니다. 이 대통령은 자율과 경쟁을통한 교육 개혁, 또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한 능동적 복지를 강조했습니다.
유원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선진화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교육개혁의 시급함을 역설했습니다.

대학도 자율화를 바탕으로 세계의 대학과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획일적인 관치교육, 폐쇄적인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교육현장에 자율과 창의, 경쟁의 숨결을 불어 넣어야 합니다."

자율과 경쟁을 강조한 교육이 양극화로 이어지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형편이 어려워도 공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육복지로 가난의 대물림을 반드시 끊겠습니다."

베풀기만 하는 복지정책을 능동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청년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시혜적, 사후적 복지는 해결책이 아닙니다.능동적이고 예방적인 복지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해 맞춤형 보육시스템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정부가 보육의 짐을 덜어주면 저출산 문제가 개선되고 삶의 질, 인적 자원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문화도 산업이란 관점에서 지식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격조를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육 자율화·능동적 복지 구현”
    • 입력 2008-02-25 20:46:22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엔 교육,복지 분야입니다. 이 대통령은 자율과 경쟁을통한 교육 개혁, 또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한 능동적 복지를 강조했습니다. 유원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선진화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교육개혁의 시급함을 역설했습니다. 대학도 자율화를 바탕으로 세계의 대학과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획일적인 관치교육, 폐쇄적인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교육현장에 자율과 창의, 경쟁의 숨결을 불어 넣어야 합니다." 자율과 경쟁을 강조한 교육이 양극화로 이어지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형편이 어려워도 공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육복지로 가난의 대물림을 반드시 끊겠습니다." 베풀기만 하는 복지정책을 능동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청년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시혜적, 사후적 복지는 해결책이 아닙니다.능동적이고 예방적인 복지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해 맞춤형 보육시스템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정부가 보육의 짐을 덜어주면 저출산 문제가 개선되고 삶의 질, 인적 자원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문화도 산업이란 관점에서 지식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격조를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