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제 퇴임식을 마치고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 돌아와 첫 밤을 보냈습니다.
귀향을 환영하는 행사는 밤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흥겨운 환영행사는 저녁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만 오천 명의 인파는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공식 행사 뒤 사저에 들어갔던 노 전 대통령도 축하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무대 위로 깜짝 등장해 지역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녹취> 노무현(전 대통령) : "아까 불꽃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32년 만에 고향 땅에 귀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는 지역 주민들과 노사모 등 지지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고향 땅을 밟았습니다.
<녹취> 선진규(귀향환영행사 추진위원장) : "너무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책임이 없는 여유를 누리고 싶다며 그동안 짊어졌던 대통령이란 자리의 부담감을 비췄습니다.
그러면서도 못다한 통합 정치에 대한 아쉬움과 앞으로도 정치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노무현(전 대통령) : "저 같은 정치인도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퇴임 뒤 낙향한 첫 전임 대통령인 노 전 대통령은 이제 경남도민으로 돌아와 생활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제 퇴임식을 마치고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 돌아와 첫 밤을 보냈습니다.
귀향을 환영하는 행사는 밤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흥겨운 환영행사는 저녁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만 오천 명의 인파는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공식 행사 뒤 사저에 들어갔던 노 전 대통령도 축하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무대 위로 깜짝 등장해 지역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녹취> 노무현(전 대통령) : "아까 불꽃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32년 만에 고향 땅에 귀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는 지역 주민들과 노사모 등 지지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고향 땅을 밟았습니다.
<녹취> 선진규(귀향환영행사 추진위원장) : "너무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책임이 없는 여유를 누리고 싶다며 그동안 짊어졌던 대통령이란 자리의 부담감을 비췄습니다.
그러면서도 못다한 통합 정치에 대한 아쉬움과 앞으로도 정치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노무현(전 대통령) : "저 같은 정치인도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퇴임 뒤 낙향한 첫 전임 대통령인 노 전 대통령은 이제 경남도민으로 돌아와 생활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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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전 대통령, 봉하마을 귀향…환영 행사
-
- 입력 2008-02-26 07:23:34
![](/newsimage2/200802/20080226/1515940.jpg)
<앵커 멘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제 퇴임식을 마치고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 돌아와 첫 밤을 보냈습니다.
귀향을 환영하는 행사는 밤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흥겨운 환영행사는 저녁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만 오천 명의 인파는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공식 행사 뒤 사저에 들어갔던 노 전 대통령도 축하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무대 위로 깜짝 등장해 지역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녹취> 노무현(전 대통령) : "아까 불꽃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32년 만에 고향 땅에 귀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는 지역 주민들과 노사모 등 지지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고향 땅을 밟았습니다.
<녹취> 선진규(귀향환영행사 추진위원장) : "너무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책임이 없는 여유를 누리고 싶다며 그동안 짊어졌던 대통령이란 자리의 부담감을 비췄습니다.
그러면서도 못다한 통합 정치에 대한 아쉬움과 앞으로도 정치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노무현(전 대통령) : "저 같은 정치인도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퇴임 뒤 낙향한 첫 전임 대통령인 노 전 대통령은 이제 경남도민으로 돌아와 생활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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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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