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명박 정부와 협력관계 지속 기대”

입력 2008.02.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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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을 환영하며 우방인 한국의 새 정부와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취임에 대해 미 국무부는 한국과 미국의 오랜 우방 관계를 상기시켰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한국은 미국의 친구이자 동맹이며 6자회담 등 동북아 주요 현안 해결의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새 정부와 한미간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케이시(미 국무부 부대변인)

미 국무부는 한국과 일본이 두 나라 지도자의 상호 방문을 재개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모두 미국의 동맹이라면서 두 나라의 우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10년 만에 보수파 출신 대통령이 취임했다면서 경제 살리기 공약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습니다.

CNN 방송과 워싱턴 포스트 AP 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이 대통령이 불도우저란 별명을 가진 첫 CEO 출신 대통령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7% 성장,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위 경제 강국 등 이른바 747 공약 등 경제 관련 공약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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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이명박 정부와 협력관계 지속 기대”
    • 입력 2008-02-26 07: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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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을 환영하며 우방인 한국의 새 정부와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취임에 대해 미 국무부는 한국과 미국의 오랜 우방 관계를 상기시켰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한국은 미국의 친구이자 동맹이며 6자회담 등 동북아 주요 현안 해결의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새 정부와 한미간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케이시(미 국무부 부대변인) 미 국무부는 한국과 일본이 두 나라 지도자의 상호 방문을 재개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모두 미국의 동맹이라면서 두 나라의 우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10년 만에 보수파 출신 대통령이 취임했다면서 경제 살리기 공약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습니다. CNN 방송과 워싱턴 포스트 AP 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이 대통령이 불도우저란 별명을 가진 첫 CEO 출신 대통령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7% 성장,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위 경제 강국 등 이른바 747 공약 등 경제 관련 공약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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