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탄산음료에 이어 앞으로 라면이나 커피도 학교 매점에서 사라질 전망입니다.
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인스턴트 식품의 판매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간단히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지는 학생들에겐 단연 인기 간식입니다.
<인터뷰>강지원(중학교 1학년) : "(라면 좋아해요?) 네.(얼마나 자주 먹어요?) 일주엘에 한 두번 정도는 먹는 것 같아요."
그러나 학교안 매점에선 라면이 자취를 감춰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품을 팔지 못하도록 강제는 아니지만 권고 사항으로 서울시 교육청이 제한해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라면과 튀김 등 구체적으로 정해 학교에서 인스턴트 식품을 추방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녹취>교육청 :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 비만을 야기할 수 있는 트랜스 지방 함유 식품을 섭취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커피 자판기도 학교안에선 설치하지 못하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또 김밥과 햄버거 등 쉽게 상할 수있는 음식은 가급적 매점에서 팔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습니다.
탄산 음료는 이미 지난해부터 학교안에서의 판매가 금지됐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탄산음료에 이어 앞으로 라면이나 커피도 학교 매점에서 사라질 전망입니다.
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인스턴트 식품의 판매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간단히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지는 학생들에겐 단연 인기 간식입니다.
<인터뷰>강지원(중학교 1학년) : "(라면 좋아해요?) 네.(얼마나 자주 먹어요?) 일주엘에 한 두번 정도는 먹는 것 같아요."
그러나 학교안 매점에선 라면이 자취를 감춰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품을 팔지 못하도록 강제는 아니지만 권고 사항으로 서울시 교육청이 제한해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라면과 튀김 등 구체적으로 정해 학교에서 인스턴트 식품을 추방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녹취>교육청 :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 비만을 야기할 수 있는 트랜스 지방 함유 식품을 섭취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커피 자판기도 학교안에선 설치하지 못하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또 김밥과 햄버거 등 쉽게 상할 수있는 음식은 가급적 매점에서 팔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습니다.
탄산 음료는 이미 지난해부터 학교안에서의 판매가 금지됐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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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 ‘인스턴트 식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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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02 20:52:32
<앵커 멘트>
탄산음료에 이어 앞으로 라면이나 커피도 학교 매점에서 사라질 전망입니다.
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인스턴트 식품의 판매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간단히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지는 학생들에겐 단연 인기 간식입니다.
<인터뷰>강지원(중학교 1학년) : "(라면 좋아해요?) 네.(얼마나 자주 먹어요?) 일주엘에 한 두번 정도는 먹는 것 같아요."
그러나 학교안 매점에선 라면이 자취를 감춰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품을 팔지 못하도록 강제는 아니지만 권고 사항으로 서울시 교육청이 제한해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라면과 튀김 등 구체적으로 정해 학교에서 인스턴트 식품을 추방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녹취>교육청 :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 비만을 야기할 수 있는 트랜스 지방 함유 식품을 섭취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커피 자판기도 학교안에선 설치하지 못하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또 김밥과 햄버거 등 쉽게 상할 수있는 음식은 가급적 매점에서 팔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습니다.
탄산 음료는 이미 지난해부터 학교안에서의 판매가 금지됐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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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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