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수비 삼각편대’가 큰 힘

입력 2008.03.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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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11연승을 달리고 있는 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신치용 감독은 수비의 삼각편대가 연승의 가장 큰 힘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즌 개막 전 프로 가운데 가장 약하다는 평가를 비웃으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

안젤코가 기대한 것 보다 훨씬 잘하는 것이 이유라는 평가지만, 정작 삼성화재 사령탑인 신치용 감독의 분석은 조금 다릅니다.

이른바 수비 삼각편대로 불리는 삼총사의 눈부신 활약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신치용(감독)

석진욱은 리시브 1위고 여오현은 디그 2위, 리시브 3위입니다.

이들의 완벽한 리시브는 최고 세터 최태웅의 손을 거쳐 특유의 빠른 공격으로 완성됩니다.

안젤코 등 주포의 수비 부담을 덜어준 것 역시 큰 역할입니다.

높이와 공격의 파괴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삼성화재가 당당 1위를 질주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석진욱(선수)

프로팀 최하위 후보였던 삼성화재가 30대 수비 삼총사를 앞세워 우승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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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수비 삼각편대’가 큰 힘
    • 입력 2008-03-03 21:45:20
    뉴스 9
<앵커 멘트> 최근 11연승을 달리고 있는 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신치용 감독은 수비의 삼각편대가 연승의 가장 큰 힘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즌 개막 전 프로 가운데 가장 약하다는 평가를 비웃으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 안젤코가 기대한 것 보다 훨씬 잘하는 것이 이유라는 평가지만, 정작 삼성화재 사령탑인 신치용 감독의 분석은 조금 다릅니다. 이른바 수비 삼각편대로 불리는 삼총사의 눈부신 활약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신치용(감독) 석진욱은 리시브 1위고 여오현은 디그 2위, 리시브 3위입니다. 이들의 완벽한 리시브는 최고 세터 최태웅의 손을 거쳐 특유의 빠른 공격으로 완성됩니다. 안젤코 등 주포의 수비 부담을 덜어준 것 역시 큰 역할입니다. 높이와 공격의 파괴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삼성화재가 당당 1위를 질주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석진욱(선수) 프로팀 최하위 후보였던 삼성화재가 30대 수비 삼총사를 앞세워 우승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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