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신>김 대통령, 적십자 회비 전달

입력 2001.01.1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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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는 오늘 청와대에서 서영훈 적십자사 총재를 접견하고 적십자회비를 전달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적십자사의 그 동안 활동을 치하하고 이산가족 상봉 면회소 설치와 서신교환 등 남북 적십자회담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이용한 발전시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늘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올 6월에 이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24억원의 전기료가 절감됨은 물론 매립가스로 인한 악취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자동차 노조가 사측의 정리해고 방침에 반발해 오늘 오후 부분 파업에 들어갔으나 조합원들의 참가율이 낮아 공장은 정상 가동됐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는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KBS 이창룡 기자 등 기동취재부가 보도한 재외국민 특례입학 부정사건이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립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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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단신>김 대통령, 적십자 회비 전달
    • 입력 2001-01-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는 오늘 청와대에서 서영훈 적십자사 총재를 접견하고 적십자회비를 전달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적십자사의 그 동안 활동을 치하하고 이산가족 상봉 면회소 설치와 서신교환 등 남북 적십자회담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이용한 발전시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늘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올 6월에 이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24억원의 전기료가 절감됨은 물론 매립가스로 인한 악취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자동차 노조가 사측의 정리해고 방침에 반발해 오늘 오후 부분 파업에 들어갔으나 조합원들의 참가율이 낮아 공장은 정상 가동됐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는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KBS 이창룡 기자 등 기동취재부가 보도한 재외국민 특례입학 부정사건이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립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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