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선수협 사태가 대타결을 눈 앞에 두면서 각 구단이 해외전지훈련과 연봉 재계약 등 정상적인 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선수협 사태로 얼어붙었던 프로야구계에 전지훈련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대타협의 큰 그림이 그려진만큼 각 구단은 시즌 개막에 대비한 전지훈련 준비에 신경을 쏟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났고, 나머지 구단도 설 연휴가 끝나면 잇따라 따뜻한 해외로 훈련을 떠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최종준(LG 단장): 여러 가지로 착실하게 준비를 해 왔습니다.
타결이 되는 대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 동안 미뤄온 연봉 재계약 문제도 시즌 개막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신속히 처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곽홍규(두산 단장): 정상 국면으로 접어들면 바로 연봉협상도 할 수 있는 준비가 다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올 전지훈련의 경우 삼성, 한화, 롯데가 애리조나로 해태와 두산은 하와이, 현대는 플로리다를 택하는 등 6팀이 미국으로 몰렸고, SK는 호주, LG는 일본 오키나와로 장소를 잡았습니다.
구단과 선수협은 내일 중 선수협 대표구성과 사무요원 운영, 복지증진 등 일부 사안에 대한 막바지 의견 조율을 끝내고 정상적인 시즌개막에 힘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약 한 달여 간 긴 고통과 갈등의 터널을 달려왔던 프로야구가 이제 희망찬 새 봄을 향해 잰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선수협 사태로 얼어붙었던 프로야구계에 전지훈련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대타협의 큰 그림이 그려진만큼 각 구단은 시즌 개막에 대비한 전지훈련 준비에 신경을 쏟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났고, 나머지 구단도 설 연휴가 끝나면 잇따라 따뜻한 해외로 훈련을 떠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최종준(LG 단장): 여러 가지로 착실하게 준비를 해 왔습니다.
타결이 되는 대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 동안 미뤄온 연봉 재계약 문제도 시즌 개막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신속히 처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곽홍규(두산 단장): 정상 국면으로 접어들면 바로 연봉협상도 할 수 있는 준비가 다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올 전지훈련의 경우 삼성, 한화, 롯데가 애리조나로 해태와 두산은 하와이, 현대는 플로리다를 택하는 등 6팀이 미국으로 몰렸고, SK는 호주, LG는 일본 오키나와로 장소를 잡았습니다.
구단과 선수협은 내일 중 선수협 대표구성과 사무요원 운영, 복지증진 등 일부 사안에 대한 막바지 의견 조율을 끝내고 정상적인 시즌개막에 힘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약 한 달여 간 긴 고통과 갈등의 터널을 달려왔던 프로야구가 이제 희망찬 새 봄을 향해 잰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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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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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1-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선수협 사태가 대타결을 눈 앞에 두면서 각 구단이 해외전지훈련과 연봉 재계약 등 정상적인 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선수협 사태로 얼어붙었던 프로야구계에 전지훈련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대타협의 큰 그림이 그려진만큼 각 구단은 시즌 개막에 대비한 전지훈련 준비에 신경을 쏟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났고, 나머지 구단도 설 연휴가 끝나면 잇따라 따뜻한 해외로 훈련을 떠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최종준(LG 단장): 여러 가지로 착실하게 준비를 해 왔습니다.
타결이 되는 대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 동안 미뤄온 연봉 재계약 문제도 시즌 개막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신속히 처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곽홍규(두산 단장): 정상 국면으로 접어들면 바로 연봉협상도 할 수 있는 준비가 다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올 전지훈련의 경우 삼성, 한화, 롯데가 애리조나로 해태와 두산은 하와이, 현대는 플로리다를 택하는 등 6팀이 미국으로 몰렸고, SK는 호주, LG는 일본 오키나와로 장소를 잡았습니다.
구단과 선수협은 내일 중 선수협 대표구성과 사무요원 운영, 복지증진 등 일부 사안에 대한 막바지 의견 조율을 끝내고 정상적인 시즌개막에 힘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약 한 달여 간 긴 고통과 갈등의 터널을 달려왔던 프로야구가 이제 희망찬 새 봄을 향해 잰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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