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오픈배드민턴, ‘환상의 시나리오’
입력 2008.03.09 (21:58)
수정 2008.03.0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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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국제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리선수단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여자복식도 결승에 올랐습니다.
영국 버밍엄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복식에서 우리 팀끼리 우승을 놓고 다투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완성됐습니다.
우리나라는 먼저 정재성-이용대조가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조를 이겼습니다.
이어 이재진-황지만조도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조의 도전을 뿌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0년 대회 이후,8년 만에 남자 두 팀이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확보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재진 : "큰 대회에서 설레고 서로가 사이가 안좋아질 수 있고"
<인터뷰> 이용대 : "오히려 다른 상태팀보다는 저희 한국끼리 하는게 쉽지 않을까"
여자복식의 이경원-이효정 조는 중국조를 힘겹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여자단식의 황혜연은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복식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 1개, 은2개를 확보한 우리나라는 최근 3년간의 전영오픈 대회 성적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버밍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국제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리선수단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여자복식도 결승에 올랐습니다.
영국 버밍엄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복식에서 우리 팀끼리 우승을 놓고 다투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완성됐습니다.
우리나라는 먼저 정재성-이용대조가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조를 이겼습니다.
이어 이재진-황지만조도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조의 도전을 뿌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0년 대회 이후,8년 만에 남자 두 팀이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확보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재진 : "큰 대회에서 설레고 서로가 사이가 안좋아질 수 있고"
<인터뷰> 이용대 : "오히려 다른 상태팀보다는 저희 한국끼리 하는게 쉽지 않을까"
여자복식의 이경원-이효정 조는 중국조를 힘겹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여자단식의 황혜연은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복식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 1개, 은2개를 확보한 우리나라는 최근 3년간의 전영오픈 대회 성적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버밍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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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오픈배드민턴, ‘환상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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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09 21:27:04
- 수정2008-03-09 22:29:26

<앵커 멘트>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국제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리선수단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여자복식도 결승에 올랐습니다.
영국 버밍엄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복식에서 우리 팀끼리 우승을 놓고 다투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완성됐습니다.
우리나라는 먼저 정재성-이용대조가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조를 이겼습니다.
이어 이재진-황지만조도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조의 도전을 뿌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0년 대회 이후,8년 만에 남자 두 팀이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확보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재진 : "큰 대회에서 설레고 서로가 사이가 안좋아질 수 있고"
<인터뷰> 이용대 : "오히려 다른 상태팀보다는 저희 한국끼리 하는게 쉽지 않을까"
여자복식의 이경원-이효정 조는 중국조를 힘겹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여자단식의 황혜연은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복식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 1개, 은2개를 확보한 우리나라는 최근 3년간의 전영오픈 대회 성적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버밍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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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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