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당도 처음으로 55명의 공천자를 확정하고 민감한 호남 지역은 4배수까지 압축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른 야당의 공천작업과 함께 최규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첫 공천자 55명을 확정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 현역이 38명이고 경기와 인천 5, 부산 2명 등 17명이 비현역으로 모두 단수신청지역입니다.
당초 공천 심사위가 최고위원회에 통보한 62곳 가운데 7곳은 통보 대상에서 제외돼 호남 등 쇄신 태풍의 사정권에 놓인 현역의원들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불모지 영남공략에 나선 손학규 대표는 옥쇄 의지를 밝히며 지역구 출마를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손학규 민주당 대표 : "어떤 어려움이 있더러다 그것이 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저의 결의를 이곳 부산에서부터 다지려고 합니다."
자유선진당도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심대평 대표가 현 지역구인 대전 서을 대신 고향인 충남 공주.연기를 선택했고, 강삼재 최고위원은 서울 양천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강삼재 : "지지율 낮다고 포기하시지 말고 서울과 수도권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민주노동당은 '1%를 위한 부자정부를 견제할 99%를 위한 서민야당'을 기치로 비례대표 10명, 지역구 10명 당선이라는 '텐텐전략'을 총선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창조한국당은 국내 정당사상 최초로 15년째 국내에 거주중인 필리핀 출신 이주 여성을 비례대표로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민주당도 처음으로 55명의 공천자를 확정하고 민감한 호남 지역은 4배수까지 압축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른 야당의 공천작업과 함께 최규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첫 공천자 55명을 확정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 현역이 38명이고 경기와 인천 5, 부산 2명 등 17명이 비현역으로 모두 단수신청지역입니다.
당초 공천 심사위가 최고위원회에 통보한 62곳 가운데 7곳은 통보 대상에서 제외돼 호남 등 쇄신 태풍의 사정권에 놓인 현역의원들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불모지 영남공략에 나선 손학규 대표는 옥쇄 의지를 밝히며 지역구 출마를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손학규 민주당 대표 : "어떤 어려움이 있더러다 그것이 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저의 결의를 이곳 부산에서부터 다지려고 합니다."
자유선진당도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심대평 대표가 현 지역구인 대전 서을 대신 고향인 충남 공주.연기를 선택했고, 강삼재 최고위원은 서울 양천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강삼재 : "지지율 낮다고 포기하시지 말고 서울과 수도권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민주노동당은 '1%를 위한 부자정부를 견제할 99%를 위한 서민야당'을 기치로 비례대표 10명, 지역구 10명 당선이라는 '텐텐전략'을 총선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창조한국당은 국내 정당사상 최초로 15년째 국내에 거주중인 필리핀 출신 이주 여성을 비례대표로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공천 55명 첫 확정
-
- 입력 2008-03-10 21:02:17
<앵커 멘트>
민주당도 처음으로 55명의 공천자를 확정하고 민감한 호남 지역은 4배수까지 압축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른 야당의 공천작업과 함께 최규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첫 공천자 55명을 확정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 현역이 38명이고 경기와 인천 5, 부산 2명 등 17명이 비현역으로 모두 단수신청지역입니다.
당초 공천 심사위가 최고위원회에 통보한 62곳 가운데 7곳은 통보 대상에서 제외돼 호남 등 쇄신 태풍의 사정권에 놓인 현역의원들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불모지 영남공략에 나선 손학규 대표는 옥쇄 의지를 밝히며 지역구 출마를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손학규 민주당 대표 : "어떤 어려움이 있더러다 그것이 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저의 결의를 이곳 부산에서부터 다지려고 합니다."
자유선진당도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심대평 대표가 현 지역구인 대전 서을 대신 고향인 충남 공주.연기를 선택했고, 강삼재 최고위원은 서울 양천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강삼재 : "지지율 낮다고 포기하시지 말고 서울과 수도권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민주노동당은 '1%를 위한 부자정부를 견제할 99%를 위한 서민야당'을 기치로 비례대표 10명, 지역구 10명 당선이라는 '텐텐전략'을 총선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창조한국당은 국내 정당사상 최초로 15년째 국내에 거주중인 필리핀 출신 이주 여성을 비례대표로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
-
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최규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