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성남-수원 시즌 첫 맞대결

입력 2008.03.15 (09:22) 수정 2008.03.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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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K-리그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성남과 수원이 내일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지난해 정규리그 1,2위팀간의 자존심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통의 명가 성남이냐, 호화멤버 수원이냐, 강력한 우승후보간의 빅 매치가 펼쳐집니다.

시즌 첫 맞대결로 두 팀의 자존심이 걸려 있어,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개막전에서 대전에 완승을 거둔 수원이, 약체 광주와 무승부를 기록한 성남보단 일단 분위기는 좋습니다.

그러나 북한대표팀 출신 안영학과 미드필더 백지훈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만만치 않은 승부가 점쳐집니다.

<인터뷰> 이관우

비록 개막전 무승부의 충격은 있지만 성남은 국가 대표급 포백 수비라인과 김동현,모따, 두두의 공격 삼각편대가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또 최성국 등 교체 멤버들도 언제든지 한방을 터뜨릴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인터뷰> 김학범(성남 감독)

골잡이 조재진과 박주영의 맞붙는 전북과 서울전, 안정환의 기세가 이어질 지 관심인 부산과 대구의 대결도 k리그 팬들의 시선을 끕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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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성남-수원 시즌 첫 맞대결
    • 입력 2008-03-15 08:45:47
    • 수정2008-03-15 14: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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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K-리그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성남과 수원이 내일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지난해 정규리그 1,2위팀간의 자존심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통의 명가 성남이냐, 호화멤버 수원이냐, 강력한 우승후보간의 빅 매치가 펼쳐집니다. 시즌 첫 맞대결로 두 팀의 자존심이 걸려 있어,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개막전에서 대전에 완승을 거둔 수원이, 약체 광주와 무승부를 기록한 성남보단 일단 분위기는 좋습니다. 그러나 북한대표팀 출신 안영학과 미드필더 백지훈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만만치 않은 승부가 점쳐집니다. <인터뷰> 이관우 비록 개막전 무승부의 충격은 있지만 성남은 국가 대표급 포백 수비라인과 김동현,모따, 두두의 공격 삼각편대가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또 최성국 등 교체 멤버들도 언제든지 한방을 터뜨릴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인터뷰> 김학범(성남 감독) 골잡이 조재진과 박주영의 맞붙는 전북과 서울전, 안정환의 기세가 이어질 지 관심인 부산과 대구의 대결도 k리그 팬들의 시선을 끕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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