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한은행과 우승컵 타툼

입력 2008.03.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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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에서 삼성생명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2년 연속 신한은행과 우승컵을 다투게 됐습니다.

삼성생명은 노련한 가드 이미선과 박정은,변연하의 활약으로 금호생명을 물리쳤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생명 이미선이 정확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돕습니다.

때로는 밀착 수비로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고, 수비 리바운드 등 궂은 역할까지 도맡습니다.

금호생명의 추격이 계속된 경기 막판엔 재치있는 골 밑 돌파에 이어 자유튜를 얻어내며 금호생명의 추격의지를 뿌리칩니다.

이미선과 함께 박정은과 변연하까지 노장들의 활약을 앞세운 삼성생명은 금호생명을 63대 57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이미선 : "전원공격하자했는데,그게 통했다"

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삼성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삼성생명과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인터뷰> 정덕화(삼성생명 감독) : "신한은행 높이와 수비 좋아 고심..."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19일부터 5전3선승제로 펼쳐집니다.

한편, 지난 시즌 최하위 금호생명은 정규리그 3위로 돌풍을 일으켰지만, 삼성생명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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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신한은행과 우승컵 타툼
    • 입력 2008-03-15 08:47: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에서 삼성생명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2년 연속 신한은행과 우승컵을 다투게 됐습니다. 삼성생명은 노련한 가드 이미선과 박정은,변연하의 활약으로 금호생명을 물리쳤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생명 이미선이 정확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돕습니다. 때로는 밀착 수비로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고, 수비 리바운드 등 궂은 역할까지 도맡습니다. 금호생명의 추격이 계속된 경기 막판엔 재치있는 골 밑 돌파에 이어 자유튜를 얻어내며 금호생명의 추격의지를 뿌리칩니다. 이미선과 함께 박정은과 변연하까지 노장들의 활약을 앞세운 삼성생명은 금호생명을 63대 57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이미선 : "전원공격하자했는데,그게 통했다" 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삼성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삼성생명과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인터뷰> 정덕화(삼성생명 감독) : "신한은행 높이와 수비 좋아 고심..."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19일부터 5전3선승제로 펼쳐집니다. 한편, 지난 시즌 최하위 금호생명은 정규리그 3위로 돌풍을 일으켰지만, 삼성생명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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