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맹활약’ GS칼텍스 역전승

입력 2008.03.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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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GS칼텍스가, 5세트에서 맹활약한 김민지를 앞세워 KT&G를 제치고 기선을 잡았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2로 팽팽히 맞선 5세트.

4대 3으로 힘겹게 앞서가던 GS 칼텍스가 김민지의 3연속 득점으로 7대 3으로 멀리 달아납니다.

혼자서 연속 4득점을 올린 페르난다를 막지 못해 9대 8로 쫓기자, 이번에도 김민지가 공격과 서브 에이스로 다시 격차를 벌립니다.

마지막 5세트에만 6득점을 올린 김민지의 활약으로 GS 칼텍스는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김민지: "5세트 끝나면 하고 싶어도 못하니까.. 더 집중 크레이지 모드 나오는 것 같다."

<인터뷰>이성희: "체력에서 앞서니까 2차전도 낙승할 것..."

KT&G는 3전 2선승제의 첫 경기를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습니다.

KT&G와 GS칼텍스는 내일 인천으로 장소를 옮겨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남자부 7라운드 1차전에선 대한항공이 상무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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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지 맹활약’ GS칼텍스 역전승
    • 입력 2008-03-15 21:27:54
    뉴스 9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GS칼텍스가, 5세트에서 맹활약한 김민지를 앞세워 KT&G를 제치고 기선을 잡았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2로 팽팽히 맞선 5세트. 4대 3으로 힘겹게 앞서가던 GS 칼텍스가 김민지의 3연속 득점으로 7대 3으로 멀리 달아납니다. 혼자서 연속 4득점을 올린 페르난다를 막지 못해 9대 8로 쫓기자, 이번에도 김민지가 공격과 서브 에이스로 다시 격차를 벌립니다. 마지막 5세트에만 6득점을 올린 김민지의 활약으로 GS 칼텍스는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김민지: "5세트 끝나면 하고 싶어도 못하니까.. 더 집중 크레이지 모드 나오는 것 같다." <인터뷰>이성희: "체력에서 앞서니까 2차전도 낙승할 것..." KT&G는 3전 2선승제의 첫 경기를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습니다. KT&G와 GS칼텍스는 내일 인천으로 장소를 옮겨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남자부 7라운드 1차전에선 대한항공이 상무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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