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파트 생활을 하면서 아토피성 피부염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아토피염 치료를 위해 시골 지역의 학교와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나서면서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리산 관문의 작은 초등학교.
겉보기에는 여느 시골학교지만, 건물 내부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모두 천연 낙엽송으로 돼 있습니다.
시멘트 건물에서 나오는 유기화합물과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어 아토피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낙엽송으로 리모델링한 교실에서 공부를 하면 아이들은 산림욕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학교는 전교생이 21명으로 폐교 위기에 몰렸지만, 올 하반기 기숙사까지 완공하면 아토피 치료 학교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팔룡(금반초등학교 교장): "자연환경이라든지, 시설 조건이 좋으니까 치료도 되고 학교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또, 전남 강진과 전북 진안에서도 '아토피 학교'를 만들고 있고, 특히 진안군은 오는 2013년까지 천억 원을 들여 아토피 단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오지원(경상대 피부과 교수): "이런 곳에서 생활하면 도시 환경에서 제거되기 힘든 진드기 등을 원인적으로 제거해 치료에 도움 줄 것..."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아토피 치료 시설 건립이 전국적으로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아파트 생활을 하면서 아토피성 피부염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아토피염 치료를 위해 시골 지역의 학교와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나서면서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리산 관문의 작은 초등학교.
겉보기에는 여느 시골학교지만, 건물 내부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모두 천연 낙엽송으로 돼 있습니다.
시멘트 건물에서 나오는 유기화합물과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어 아토피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낙엽송으로 리모델링한 교실에서 공부를 하면 아이들은 산림욕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학교는 전교생이 21명으로 폐교 위기에 몰렸지만, 올 하반기 기숙사까지 완공하면 아토피 치료 학교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팔룡(금반초등학교 교장): "자연환경이라든지, 시설 조건이 좋으니까 치료도 되고 학교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또, 전남 강진과 전북 진안에서도 '아토피 학교'를 만들고 있고, 특히 진안군은 오는 2013년까지 천억 원을 들여 아토피 단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오지원(경상대 피부과 교수): "이런 곳에서 생활하면 도시 환경에서 제거되기 힘든 진드기 등을 원인적으로 제거해 치료에 도움 줄 것..."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아토피 치료 시설 건립이 전국적으로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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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은 지금 ‘아토피 치료 붐’
-
- 입력 2008-03-17 06:11:50
![](/newsimage2/200803/20080317/1527149.jpg)
<앵커 멘트>
아파트 생활을 하면서 아토피성 피부염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아토피염 치료를 위해 시골 지역의 학교와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나서면서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리산 관문의 작은 초등학교.
겉보기에는 여느 시골학교지만, 건물 내부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모두 천연 낙엽송으로 돼 있습니다.
시멘트 건물에서 나오는 유기화합물과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어 아토피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낙엽송으로 리모델링한 교실에서 공부를 하면 아이들은 산림욕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학교는 전교생이 21명으로 폐교 위기에 몰렸지만, 올 하반기 기숙사까지 완공하면 아토피 치료 학교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팔룡(금반초등학교 교장): "자연환경이라든지, 시설 조건이 좋으니까 치료도 되고 학교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또, 전남 강진과 전북 진안에서도 '아토피 학교'를 만들고 있고, 특히 진안군은 오는 2013년까지 천억 원을 들여 아토피 단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오지원(경상대 피부과 교수): "이런 곳에서 생활하면 도시 환경에서 제거되기 힘든 진드기 등을 원인적으로 제거해 치료에 도움 줄 것..."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아토피 치료 시설 건립이 전국적으로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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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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