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강지환, 아시아팬과 생일파티

입력 2008.03.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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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선영입니다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강지환씨가 생일을 맞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해서 그 현장 다녀와 봤고요. 얼마 전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와의 사이에서 예쁜 아들까지 얻게 됐다고 고백 한 염경환씨와의 데이트까지 이어서 함께 보시죠.

강지환 ‘여러분 사랑해요’ 어제 오후, 차세대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지환씨의 생일을 맞아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팬들이 모여 생일 파티를 열었는데요.

<녹취> 팬 : “사랑해요” “사랑해요”

<녹취> 팬 : “다 좋아요”

<녹취> 팬 : “강지환 LOVE YOU~ 짜요! 사랑해요”

생일 파티에 앞서 오늘의 주인공 강지환씨를 만나 봤는데요. 드라마 속에서 바로 나온 듯... 강지환씨 홍길동 복장을 하고 깜짝 등장을 했습니다.

<녹취> 강지환(연기자) : “쾌도 홍길동의 강지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홍길동 복장으로 등장한 이유는?) “드라마에 나오는 그 인물이 바로 여러분들 바로 앞에 서 있으면 더 굉장히 재미있어 하시고 좀 의미가 다르지 않을까 해 가지고 직접 의상을 준비 해 가지고 왔습니다.”

멋지게 봉을 휘두르는 강지환씨. 얼마 전 한 영화잡지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자신의 야망보다 약자를 위해 용기 있게 나설 것 같은 인물 1위에 뽑히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경성 스캔들에서는 경성 최고의 바람둥이 이자 로맨티스트 선우완으로... 최근 쾌도 홍길동에서는 무뚝뚝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멋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죠.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자신의 어떤 매력 때문에 사랑을 받는 것 같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놓았을 뿐인데 여러분들이 좋아 해 주시니까 정말 좋죠. 매력이라기보다는 작품 속에서 그 캐릭터 자체가 정말 좋았기 때문에 그냥 저의 매력 이라기보다는 운이 좋게 그 작품에 제가 출연하게 된 거라 생각해요.”

드디어 700여 명의 팬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고 생일 파티가 시작 되었는데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강지환씨.

<녹취> 강지환(연기자) : “굉장히 설레고 기대가 되고 일본을 비롯해서 많은 다른 동네, 다른 지방에서 바쁘신 가운데도 제 생일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녹취> 사회자 : “자, 5자 토크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지환씨 팬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오자 토크 시간을 가졌는데요.

<녹취> 사회자 : “키스신 만족?”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바로 이 장면, 많은 여성들이 부러워했다죠.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만족 안했어요. 키스신이 너무 짧은 거야 그걸 위해서 얼마나 양치질도 하고 가글도 하고 껌 씹고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는데 너무 컷을 일찍 하셔서 조금 서운했어요.“

뮤지컬 배우 출신의 강지환씨 팬들을 위해 짧은 노래와 춤을 보여 주기도 했는데요.

생일 파티 현장에 깜짝 등장한 키스의 주인공! 이녹이 성유리씨와 활빈당 식구들. 강지환씨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 왔는데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 “당수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여러분들 당수님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오늘 되길 바랍니다”

생일 파티의 하이라이트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축하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힘차게 촛불을 끄는 강지환씨 무슨 소원을 빌었을 까요?

<녹취> 강지환(연기자) : “사랑해요”

<녹취> 사회자 : “누구를?”

<녹취> 강지환(연기자) : “여러분들”

강지환씨를 위해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들인데요. 산지직송이라 쓰인 저 상자엔 뭐가 들어 있을까요?

<녹취> 강지환(연기자) : “뭐가 나올 것 같아요?”

<녹취> 팬들 : “회” 삼천포에서 팬이 직접 가져온 싱싱한 회를 선물로 받았는데요. 즉석에서 회를 먹어보는 강지환씨.

<녹취> 강지환(연기자) : “잘 먹겠습니다”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까지 쾌도 홍길동 많이 재밌게 봐주시고요. 오늘 제 생일인데 이렇게 많이 축하해 주러 오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팬들과 함께 즐거운 생일을 보낸 강지환씨.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생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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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선영입니다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강지환씨가 생일을 맞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해서 그 현장 다녀와 봤고요. 얼마 전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와의 사이에서 예쁜 아들까지 얻게 됐다고 고백 한 염경환씨와의 데이트까지 이어서 함께 보시죠. 강지환 ‘여러분 사랑해요’ 어제 오후, 차세대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지환씨의 생일을 맞아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팬들이 모여 생일 파티를 열었는데요. <녹취> 팬 : “사랑해요” “사랑해요” <녹취> 팬 : “다 좋아요” <녹취> 팬 : “강지환 LOVE YOU~ 짜요! 사랑해요” 생일 파티에 앞서 오늘의 주인공 강지환씨를 만나 봤는데요. 드라마 속에서 바로 나온 듯... 강지환씨 홍길동 복장을 하고 깜짝 등장을 했습니다. <녹취> 강지환(연기자) : “쾌도 홍길동의 강지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홍길동 복장으로 등장한 이유는?) “드라마에 나오는 그 인물이 바로 여러분들 바로 앞에 서 있으면 더 굉장히 재미있어 하시고 좀 의미가 다르지 않을까 해 가지고 직접 의상을 준비 해 가지고 왔습니다.” 멋지게 봉을 휘두르는 강지환씨. 얼마 전 한 영화잡지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자신의 야망보다 약자를 위해 용기 있게 나설 것 같은 인물 1위에 뽑히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경성 스캔들에서는 경성 최고의 바람둥이 이자 로맨티스트 선우완으로... 최근 쾌도 홍길동에서는 무뚝뚝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멋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죠.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자신의 어떤 매력 때문에 사랑을 받는 것 같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놓았을 뿐인데 여러분들이 좋아 해 주시니까 정말 좋죠. 매력이라기보다는 작품 속에서 그 캐릭터 자체가 정말 좋았기 때문에 그냥 저의 매력 이라기보다는 운이 좋게 그 작품에 제가 출연하게 된 거라 생각해요.” 드디어 700여 명의 팬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고 생일 파티가 시작 되었는데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강지환씨. <녹취> 강지환(연기자) : “굉장히 설레고 기대가 되고 일본을 비롯해서 많은 다른 동네, 다른 지방에서 바쁘신 가운데도 제 생일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녹취> 사회자 : “자, 5자 토크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지환씨 팬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오자 토크 시간을 가졌는데요. <녹취> 사회자 : “키스신 만족?”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바로 이 장면, 많은 여성들이 부러워했다죠.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만족 안했어요. 키스신이 너무 짧은 거야 그걸 위해서 얼마나 양치질도 하고 가글도 하고 껌 씹고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는데 너무 컷을 일찍 하셔서 조금 서운했어요.“ 뮤지컬 배우 출신의 강지환씨 팬들을 위해 짧은 노래와 춤을 보여 주기도 했는데요. 생일 파티 현장에 깜짝 등장한 키스의 주인공! 이녹이 성유리씨와 활빈당 식구들. 강지환씨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 왔는데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 “당수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여러분들 당수님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오늘 되길 바랍니다” 생일 파티의 하이라이트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축하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힘차게 촛불을 끄는 강지환씨 무슨 소원을 빌었을 까요? <녹취> 강지환(연기자) : “사랑해요” <녹취> 사회자 : “누구를?” <녹취> 강지환(연기자) : “여러분들” 강지환씨를 위해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들인데요. 산지직송이라 쓰인 저 상자엔 뭐가 들어 있을까요? <녹취> 강지환(연기자) : “뭐가 나올 것 같아요?” <녹취> 팬들 : “회” 삼천포에서 팬이 직접 가져온 싱싱한 회를 선물로 받았는데요. 즉석에서 회를 먹어보는 강지환씨. <녹취> 강지환(연기자) : “잘 먹겠습니다”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까지 쾌도 홍길동 많이 재밌게 봐주시고요. 오늘 제 생일인데 이렇게 많이 축하해 주러 오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팬들과 함께 즐거운 생일을 보낸 강지환씨.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생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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